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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복습
티볼리 Tivoli 는 로마서 동쪽으로 대략 이십키로 떨어진 산간이다.
라틴평원에선 드물게 산이 있고 로마서 가차우니 이곳에다 토목황제 하드리안은 피서지 별장을 맹글었다.
이곳 빌라 데스테와 빌라 아드리아누스는 세계유산이다.
한국 중국인 없어 좋다.
이 두 민족이 없다는건 이 역사도시가 아직은 복닥이지 않는다는 뜻이다.
내가 이곳을 찾은 까닭은 조만간 대전 복귀가 유력한 문화재청 강모 원장의 강력한 추천이 있었기 때문이다.
로마서 이곳으로 오는 과정이 좀 험난했으니 이곳을 찾은 한국인이 거의 없고 구글 맵 지침대로 했다가는 좆되기 때문이다.
로마 지하철 B선에 폰테 맘몰로 Ponte Mammolo 라는 역이 있으니 이곳에서 티볼리행 버스 코트랄 cotral 을 타면 대략 30분만에 도달한다. (그 직전 역 이름은 까먹었는데 거기서도 티볼리 가는 버스가 있다. 맘몰로가 출발점이다.)
자세한 교통편은 조속히 내 블로그에 정리해 올리려 한다.
열라 덮다.
죽을 만치 덮다.
(2017. 8. 9)
***
예서 거지됐다. 이름하여 국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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