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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은 이렇다.
초기 에도의 모습을 그린 병풍 江戸図屛風
A Pair of Folding Screens with the Views of Edo City in the Early Edo Period
작가미상 17세기 전반 일본 국립역사민속박물관(国立歷史民俗博物館 소장본 복제
에도시대 초기 에도성과 스미다강 유역의 시가지 및 근교 모습을 그린 대표적인 병풍그림이다. 오른쪽 병풍에는 금색 구름사이로 내려다본 칸다 강(神田川) 북쪽 스미다강 상류지역이 그려졌다.
왼쪽 병풍에는 오른편으로 크게 에도성과 여러 다이묘의 저택, 그 아래로 상업·문화의 중심지로 번영했던 니혼바시(日本橋)가 보인다. 그 왼편 아래로는 에도 앞바다가 나타난다.
6폭식 두 개가 짝이라 전체 12폭이다.
유감스럽게도 원본이 아니라 짜가다.
그래도 없는 그림을 쑤셔박진 않았을 테니 사실성은 믿어도 좋다.
이해엔 외려 이런 짜가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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