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NEWS & THESIS

북한이 공개했다는 평성 안국사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2. 10. 23.
반응형

북한, 보수 마친 '고구려 사찰' 안국사 현재 모습 공개
송고시간2022-10-22 16:20 박수윤 기자
대외선전매체 사진 공개…"선조들의 건축술과 예술적 재능 보여줘"

 

 

북한, 보수 마친 '고구려 사찰' 안국사 현재 모습 공개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고구려 때 창건된 북한 평안남도 평성의 사찰 안국사가 보수를 마친 모습을 드러냈다.

www.yna.co.kr

 

 

북한 대외선전매체 조선의소리 라는 데서 근자 소개했다는 평안남도 평성시 봉학동 소재 안국사 여러 모습이라는데 북한에서는 이 사찰 역사를 고구려 시대로 소급하는 모양이라, 그 연원이 어찌되는지는 모르겠다. 고구려 시대 불교 흔적은 워낙 증언이 적고 그렇다고 발굴조사가 활발한 것도 아닌 까닭이다. 

 

 

이걸 보면 이른 봄에 촬영한 것인데 대웅전 전면 이 석탑은 보나마나 고려시대 빼빼로형 그 석탑 전형이라 보니 9층이다. 

대웅전 앞짝에 안양루니 하는 그런 건물채로 보이는 데가 있으니, 저 주건물을 대웅보전이라 했으니 석가모니 부처를 봉안했을 터, 저 양상 보면 아미타전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내가 보질 않았으니 통과!!!

 

 

2층 기단 남쪽이 열린 대문이 있었던 모양이다. 

 

 

닫집은 새로 만들어 넣은 양상이다. 

 

 

부처님 세 분을 봉안했다. 양쪽은 협시보살은 아닌듯하다. 언뜻 주축 비로자나불 아닌가 했지만, 이쪽 업계 판단에 맡긴다. 

 

 

수리를 했다는데 건물채 자체가 신삥 아닌지 모르겠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