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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훈의 사람, 질병, 그리고 역사

소금인간 Salt man, 소금광산의 불운

by 초야잠필 2024.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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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인간

 

아래 김단장께서 소개하신 것과 같은 소금광산은 여러 군데서 발견되었는데

이는 또 다른 의미에서 유명하다. 

소금광산들은 유래가 오래되어 상고시대부터 이미 노동력이 투입되어 암염을 채취하였는데, 

불행히도 파고들어간 갱도가 무너져 압사한 분들이 그대로 부패하지 않고 미라화해서

후세의 고고학적 발굴로 수습되는 경우가 있었다. 

총 몇 구가 발견되었는지 정확한 숫자는 필자도 기억하기 어려운데 

흔히 이러한 분들을 Salt man이라 부른다. 

소금이라는 것이 보존제로서의 효과도 있어 

썩지 않고 지금까지 내려온 것이라 하겠다. 

사진으로 소개하는 분은 서기 200년 경 소금광산의 갱도가 무너져 

그대로 썩지 않고 미라가 된 분으로 불행한 일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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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시아문화 탐방> ①소금광산서 찾은 1700년전 '소금인간'(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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