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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이맘 때만 엉킨 실타래 메타펨타인보다 황홀하니
콩꽃 같은 이름 등藤이라
치렁치렁 늘어진 오뉴월 소불알이라
송이송이 바람에 찰랑인다.
이토록 너가 아름다울 줄 알았더래면
갈등葛藤이 있기라도 했으리오만
콩꽃 같은 이름 등藤이라
치렁치렁 늘어진 오뉴월 소불알이라
송이송이 바람에 찰랑인다.
이토록 너가 아름다울 줄 알았더래면
갈등葛藤이 있기라도 했으리오만
여지없다 오늘 남한산성 등나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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