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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현장

아침이 되어 비로소 이쁜 페루자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4.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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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해가 좀 들어갔으나 조금 전까진 짱짱했다.

그리 높다 할 순 없지만 사방이 산이다.

현대 도시야 분지를 중심으로 확장했겠지만 페루자는 근간이 산상도시인 듯하다.

로마 이전엔 에트루리아 땅이라 관련 유적이 꽤 있다 들었다.

위선 이동노선을 보니 북쪽에 있는 그 유산부터 차차 훌어내릴 생각이다.




아침이 되니 비로소 페루자와 그 일대가 아름답게 보인다.

일어나자마자 꽤죄죄한 이는 인간뿐이다.

무엇이 기다릴지 모르나 접선하러 간다.

일단 얼굴이나 보고나서 반갑다거나 고맙다거나 미안하단 말을 해야 하는 이치는 사람이건 사물이건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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