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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현장

바사리에서 발단한 르네상스 체스 판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4.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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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건 한 번 구경이라도 하고 죽어야 한다. 억울하잖아?

은과 금을 도금한 청동 바사리 인물상 체스 세트라 한다.

르네상스 시대 유물이다.

SILVERED AND GILDED BRONZE VASARI FIGURAL CHESS SET, Renaissance period

워싱턴 골덴데일Goldendale에 있는 메리힐 미술관Maryhill Museum of Art in Goldendale  전시품.

이 정교하게 제작된 체스 세트는 16세기 이탈리아의 유명한 화가, 건축가, 역사가인 조르조 바사리Giorgio Vasari[바자리가 아닌가 한다.]의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았다.

예술적 숙련도를 강조하는 정교한 디테일이 있는 청동으로 만들었다.

각 체스 판은 은박과 금박으로 장식한 다양한 인간과 신화적 인물을 묘사한 미니어처 조각으로 디자인했다.

그렇담 이태리 산이라는 것이고 바사리는 영감만 주고 하나도 이문을 못 얻었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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