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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 법사의 밀교 신인종을 계승한 신라말 승려로 짐작되지만 자세한 행적은 미상이다.
삼국유사 제5권 신주(神呪) 제6 명랑신인(明朗神印) : 우리 태조(太祖)가 나라를 세울 때 또한 해적이 와서 침범하니, 이에 안혜(安惠)ㆍ낭융(朗融) 후예들인 광학(廣學)ㆍ대연(大緣) 두 고승(高僧)을 청해다가 법을 만들어 해적을 물리쳐 진압했으니, 모두 명랑 계통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법사를 합하여 위로 용수(龍樹)에 이르기까지를 구조(九祖)로 삼았다. (본사기本寺記에는 삼사三師가 율조律祖가 되었다고 했으나 자세히 알 수 없다.) 또 태조가 글들을 위해 현성사(現聖寺)를 세워 한 종파(宗派)의 근본을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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