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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세정제 바른 채 촛불 켜다 '펑'…미 여성 전신 중화상
송고시간 2020-09-05 05:07
정윤섭 기자
"용기 폭발로 5초만에 온몸에 불길"…소방당국 "손 세정제 다룰때 조심해야"
이건 코로나19 보건사태 정국에 나 역시 조심을 해야겠다 해서 새삼 소개한다.
미국 텍사스주 한 여성이 세정제를 뿌리고는 촛불을 켜다가 어찌하여 불이 붙은 모양이라 얼굴과 몸에 전신 3도 화상이라는 참사를 맛보았단다.
코로나 사태에 세정제가 생필품으로 정착했으니, 미국 역시 마찬가지인 모양이라, 이 세정제가 막 바른 다음에는 그 특유한 냄새, 곧 병원 냄새가 나는데 결국 소독제 주성분인 알코올에 기인함이라
보니 세정제 60%는 알코올이라 하니 그걸 바르고 불길을 가까이 하는 일은 풀섶을 지고서 불길로 뛰어드는 일 아닌가 싶다.
같이 조심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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