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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THESIS

열라 비싼 달항아리, 그보다 더 비쌌던 용 무늬 조선 백자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3.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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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조선 달항아리, 크리스티 경매서 60억 원에 낙찰
Heritage / 고일환  / 2023-03-22 04:43:33
박수근 회화 '앉아있는 세 여인'은 5억8천만원에 새주인 찾아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18세기 조선 시대 백자 달항아리가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크리스티 경매에서 456만 달러(한화 약 60억 원)에 낙찰됐다.

당초 추정가였던 100만∼200만 달러(약 13억∼26억 원)를 훌쩍 뛰어넘은 금액이다.


https://m.k-odyssey.com/news/newsview.php?ncode=179524092869635

18세기 조선 달항아리, 크리스티 경매서 60억 원에 낙찰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18세기 조선 시대 백자 달항아리가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크리스티 경매에서 456만 달러(한화 약 60억 원)에 낙찰됐다.당초 추정가였던 100만∼200만

m.k-odyssey.com



이 소식을 접하고선 퍼뜩 한국 고미술품 최고경매가 아닌가 싶어 이 분야 전문가한테 문의했더니 이보다 더 비싼 값에 팔려나간 문물이 있다.

아래 리움 조선백자전 군자지향 관련 중앙일보 보도를 보면


https://www.joongang.co.kr/amparticle/25146460


1996년 뉴욕 크리스티 경매서850만 달러에 낙찰한 17세기 백자 항아리가 현재까지 한국미술품 최고가라 한다.




이 친군데 요샌 저 정도 가격이면 강남 부동산 가격이 많이 내렸으니 어느 정도 건물과 맞먹는지 모르겠다.

저 안내를 보면 개인 소장이라 했으니 리움 재단 물품은 아닌 듯하고 삼성 일가 누구 이름으로 샀을 것으로 보이며 아마도 보관은 리움에서 하지 않나 싶다.

저 열라리 다까이 도자가 그간 어디로 팔려갔는지 의문이 증폭됐으니 시야에서 사라진지 근 삼십년 만에 비로소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이번에 팔려나간 달항아리를 외국인이나 외국기관이 샀을 것으로는 보지 않는다. 국내 어느 컬렉터가 샀을 것이다.

저 실물로 삼십년 뒤에나 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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