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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업을 지칭하는 말이 따로 있을 듯해서 물었더니
외부 유리 코킹
인가? 이렇게 부른댄다.
워낙 위험한 일이라 생명수당 같은 게 따로 있어 일당은 쎄다고 들었다.
일전에 우리 공장 옥상에서 밧줄 타고 내려가는 짬을 내는 저분들을 인터뷰 비스무리하게 한 적 있는데
그 팀원들은 특수부대 출신들로 군기도 쎄다는 말을 듣기도 했다.
내려다보기는커녕 올려다보는 것만으로도 아찔한 나같은 넘은 근처도 못가는 일이다.
요새 부쩍 유리 외벽 닦기가 잦은 듯하다. 황사 혹은 미세먼지 시즌이 한물 가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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