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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 없다.
압도한다.
기획력이 압도하고
전시기법은 언터처블이고
참신하기는 무비無比하다.
조명치만 그런 줄 알았는데
나전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파주관 반짝반짝 빛나는 전은
어쩌다 민박이 이 지경에 이르렀는지 눈을 부비게 한다.
김종대 머리에선 나올 수 없는 발상이라
뒤에 누군가 숨은 권력자가 있음에 틀림없다.
반짝반짝 빛나는 전은 실은 서울공예박물관에 대한 위협이다.
민속을 공예로 끌어올린 까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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