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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대지만 뚫지 않는다.
차창도 뚫어버린다.
그 인이 하도 깊어 쳐박혀선 나올 줄 모를 뿐이다.
봄은 인이요
벽癖이다.
만발한 사쿠라 욕정 참지 못하고 자동차 유리창으로 뚫어 박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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