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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선 수준 올라오면 자기가 정말 야구 잘하는줄 안다”
학계도 마찬가지. 한국에서 "대가"라는 건 아무 의미도 없다.
어차피 바닥이 좁아 나이 50 넘어갈 때쯤이면 자기가 전공하는 쪽에는 자기보다 잘 아는 사람도 없게 되는건 당연한데,
그때쯤 되면 이 바닥에서는 "대가"가 되어 자기가 정말 굉장한 학자라고 생각하지만,
나라 밖에 나가게 되면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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