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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친구가 몇 명만 있으면 성공한 거고 어쩌고 하는 이야기도 있지만,
인생의 책 열권만 있으면 항상 행복하다.
인생의 책이란 뭔가.
아무 때나 펴 봐도 책
봐도 봐도 안 질리는 책
슬플 때 위안 받는 책
나이가 달라져 다시 읽으면 다르게 다가오는 책
필자도 꼽아보니
대략 10권은 안 되는것 같고 한 6-7권은 되는 듯 하다.
그 중에 논어와 당시삼백수, 사기열전은 꼭 들어간다.
뭐 동양의 고전으로 항상 꼽는 책이라 새로울 것 하나 없긴 한데
그래도 인생의 책인걸 어쩌겠는가?
항상 읽을 때마다 위안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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