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14일, 전국학예연구회 출범을 위해 상연재에서 처음 모였던 날이 기억납니다.
출범식을 기획하며 얼마나 많은 분이 올까 노심초사했는데, 작은 장소를 꽉 채워주셨던 그날을 잊지 못합니다.
그리고 3년이 채 되지 않은 오늘, 국회에서 처음으로 지자체 학예연구직들의 목소리를 내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사실 오늘 같은 자리가 올 수 있을거라는 생각을 못했는데, 이런 날이 오게 되네요^^
이 자리를 마련하기까지 도움 주신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법안 발의해주신 김예지 의원님, 행사 준비와 기념품 지원해주신 최응천 문화재청장님을 비롯해서 발표와 토론을 맡아주신 여러 선생님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늘 지자체 학예연구직의 중요성을 역설해주시고 오늘 토론 좌장도 선뜻 맡아 주신 김태식 단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행사 준비를 함께 해주신 엄원식 회장님과 홍원의, 김대종 부회장님, 김은정 감사님 등 임원진의 노고가 매우 컸습니다. 믿고 의지하는 임원들이 있어서 가능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감사드려야 할 분들은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먼 길 마다않고 와주신 전국 지자체 학예연구직 선생님들이십니다. 행사장을 꽉 채워주신 우리 전국학예연구회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 무언가를 이룬 것 같지만, 아직도 가야할 길, 해야할 일이 많습니다. 오늘을 시작으로 우리가 해야할 일이 너무나 많습니다. 끝까지 동력잃지 않도록 응원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드릴 분들이 너무 많은데, 그냥 모든 분들께 감사드릴께요. 먼길 와주신 분들 안녕히 돌아가시고,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당당탕 서현이의 문화유산 답사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자체 학예연구사가 있어야 하는 이유 (0) | 2022.11.15 |
---|---|
[지자체 학예연구직 학술토론회에 대한 개인적인 후기] (1) | 2022.11.13 |
[전국학예연구회] 김예지 의원,‘지자체 학예연구직 전문석 강화를 위한 학술토론회’개최(보도) (0) | 2022.11.10 |
[전국학예연구회] 지자체 학예연구직 전문성 강화 및 제도개선을 위한 학술토론회 개최 (1) | 2022.11.01 |
[한국미술사학회]2022 국제 공예 학술심포지엄 (1) | 2022.10.0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