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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5. 페이스북]
등산로에 노출되어 있던 상태에서 무덤임을 직감하고, 긴급발굴조사 신청했다. 기존에 한 번도 보고된 적 없었던 유적이다.
내 예상대로 석곽묘가 맞았다. 기분 좋다.
석성산에 도기가마, 봉수, 산성 거기에 석곽묘까지 더 찾았으니, 용인의 진정한 문화유산 寶庫가 아닌가 싶다. 석성산이 명산인 이유다.
덧붙여서, 지자체 학예연구사가 왜 있어야 하는지, 바로 이런 거다.
지자체 학예연구사가 있어야 하는 이유 -
학예연구사로서 내가 할 수 있는 일, 내가 해야만 하는 일, 그리고 이런 일을 해냈을 때 가장 성취감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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