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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AYS & MISCELLANIES

종택 묘소와 삼위일체를 이루는 서원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3.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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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은 종택, 그리고 묘소와 삼위일체를 이룬다.

한데 작금 관련 문화재 정책을 보면 약속이나 한 듯이 서원 중심이라

如컨데 문화재 지정 실태를 보면 서원만 달랑 보물 같은 따위로 지정하고 종택은 가뭄에 콩나듯 중요민속문화재로 간택받는다.



묘소는 지방문화재나 기념물도 등재되지 못한 데가 허다하다.

서원과 종택과 묘소는 연속 기념물로 묶어 관리 보존해야 한다.

왜 이런 따로 국밥이 되는가?

말할 것도 없이 특정 학문종사자가 이 분야를 독점하기 때문이다.

그들을 우리는 고건축 카르텔이라 부른다.

고건축 학도들 눈엔 지붕과 들보와 공포가 보일 뿐이다.

이들을 몰아내야 한다. (2015.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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