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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26일(수), 직지사
잠시 직지사에 다녀왔습니다.
성보박물관을 꼭 보고 싶었는데, 그 소원 이뤘습니다.
사실 성보박물관을 보는데 까지 약간의 곡절이 있었습니다. 미리 박물관 문을 여는지 전화로 확인하고, 찾아 갔는데 웬걸... 코로나 때문에 휴관이었습니다.
직지사로 바로 다시 전화 걸어
문 연다고 해서 천안 부터 왔다는 억울함+모르겠고 문 열어 주쇼 하는 진상을 피웠습니다.
사정을 듣자하니 직지사 사무실(?) 측에서 잘 못 안내 했다는 뭐 그런..
감사하게도 바로 학예사가 와서 문을 열어 주었습니다.
별도 설명 없이 사진으로 올리겠습니다.
드디어 직지사 성보박물관에 들어 갔습니다!
사실 2017년 2월에 왔을 때도 이유는 모르겠지만, 문이 닫혀 있어 못봤었는데, 드디어 봅니다!
설명에 의하면 원래 직지사 뒤 북암에 있던 불상을 1970년 비로전 앞 야외로 옮겨 졌다 한다. 그 뒤로 새로 지은 약사전에 모시다 1996년 박물관을 지으며 이곳으로 이안 하였다 한다.
우리를 위해 휴관 중 문을 열어 주신 학예사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당분간은 휴관이라고 하니, 날 좋아지면 다시 한 번 더 방문하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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