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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5개층 덮은 거대한 고드름…제거 현장서 드론 활약
송고시간 2021-01-11 11:01 박재천 기자
현장 상황 파악 등에 활용…진천소방 "재난현장서 역할 커질 것"
옹녀 만난 변강쇠가 저 위짝에서 오줌을 갈렸을 리는 만무할 테고, 저 아파트 사는 사람들이야 죽을 맛이요 돌아버릴 일일 테지만, 한파가 연출한 장관 치고는 참말로 장대하다.
우째 저런 일이 벌어졌을까?
우리 공장 전언에 의하면 영하 20도 혹한에 충북 진천읍 벽암리라는 동네 한 아파트 스프링클러가 버텨내지를 못하고 그만 얼어서 폭발하고 말았단다.
아파트가 전체 몇 층이며, 개중에서 폭발한 스프링클러는 어디메쯤 위치한 것인지 알 수는 없지만 그에서 새어난 물에 7~3층 외벽과 베란다 등에 거대한 고드름이 생겼다는 것으로 보아 아마 7층 아니면 8층에서 그런 일이 있었던 모양이다.
진천이라면 김유신이 태어난 고장인데, 내륙 복판이라 다른 데 보다 더 추운 고장일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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