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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한우로 거나한 저녁하는 자리
어쩌다 내가 샤인머스켓 얘기 꺼내며 이건 김천이 제패했다 자랑하니 상주시장님 탁도 없는 소리라 일갈하며 하는 말씀
샤인머스켓은 상주가 제일
조금 있으니 후식으로 느닷없이 샤인머스켓 세 송이가 나온다.
중국 수출가 기준으로 이거 한 송이가 삼만삼천원이란다.
알고 보니 같은 동네 선배님으로 드러난 상주시 부시장님 보태기를
"이걸 우리가 계산해보이 한 알에 800원이린 마이 무여"
한다.
상주보 차박행사는 코로나팬데믹에 애초 계획한 규모보다 팍 줄이긴 했지만 경북도 상주시 경상북도관광공사가 유기적인 협조로 무난히 개막해 나 역시 기분이 좋다.
더구나 한 알 팔백원짜리 샤인머스켓까지 맛보니 이보다 좋을 수 있겠는가?
거리두기 지키는 안전한 차박…경북 차박 페스타 활짝
2020-10-24 17:12
무전기 들고 떨어져서 체험활동…참여 인원도 줄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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