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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sWho in Ancient Korea

치술鵄述

by Herodopedia taeshik.kim 2018. 4. 8.

<상장돈장이 정리한 치술의 후손들>

 

신라 실성마립간 딸이자 박제상(김제상)의 아내로 슬하에 세 딸을 두었다. 죽어 치술신모鵄述神母로 추앙됐다. 

 

삼국유사 제1권 기이紀異 제1 나물왕奈勿王과 김제상金堤上 : 처음에 제상(堤上)이 신라를 떠날 때 부인이 듣고 남편의 뒤를 쫓아갔으나 따르지 못했었다. 이에 망덕사(望德寺) 문 남쪽 모래사장[沙場] 위에 이르러 주저앉아 길게 부르짖었는데, 이런 일이 있었다 하여 그 사장을 장사(長沙)라 부른다. 친척 두 사람이 부인을 부축하여 돌아오려 하자 부인은 다리를 뻗은 채 앉아서 일어나지 않았다.  그래서 그곳을 벌지지(伐知旨)라고 이름한다. 이런 일이 있은 지 오래 된 뒤에 부인은 남편을 사모하는 마음을 이기지 못하여 세 딸을 데리고 치술령(鵄述嶺)에 올라 왜국을 바라보고는 통곡하다가 죽고 말았다. 그래서 그를 치술신모(鵄述神母)라고 하니, 지금도 그를 제사하는 사당(祠堂)이 있다.

 

삼국유사 권 제1 왕력 : 제18대 실성마립간(實聖麻立干)은 실주왕(實主王)이라고도 하며 보금(寶金)이라도고 한다. 아버지는 미추왕(未鄒王) 동생인 대서지(大西知) 각간이다. 어머니는 례생부인(禮生夫人)인데, 석씨로서 등야(登也) 아간(阿干) 딸이다. 비는 아류부인(阿留夫人)이다. 임인년에 즉위해 15년을 다스렸다. 왕은 다름아닌 치술(鵄述)의 아버지다.

화랑세기 13세 룡춘공(龍春公) 전 : (룡춘은) 아버지가 금륜대왕(金輪大王)이고 어머니는 지도황후(知道皇后)다. 금륜은 아버지가 진흥대제(眞興大帝)이고, 어머니는 사도태후(思道太后)다. 지도는 아버지가 기오(起吳) 각간이고, 어미는 흥도(興道)이니, 영실공(英失公)의 딸이며 사도태후한테는 어미니가 같은 동생이다. 기오의 아버지 홍기(洪器)가 신궁봉사(神宮奉事)가 디어 신궁황신(神宮皇神)과 통하여 선혜황후(善兮皇后)를 낳았다. 홍기는 아버지가 보기(寶器)이고 어머니가 수리(首里)다. 보기는 아버지가 보신(寶信)이며, 어머니는 황아(皇我)다. 보신은 아버지가 미해(美海)이고, 어머니는 보미(寶美)이니, 보미는 대원신통(大元神統)의 대원(大元)이다. 황아는 눌지왕의 딸이고, 그 어머니는 치술공주(鵄述公主)이니, 실성왕의 딸이라 제상공(堤上公)한테 시집 가서 아(我)자 돌림 세 딸을 낳았다. 제상공이 (왜국으로) 장차 멀리 떠나려 하자, 장사(長沙)에 드러누워 오랫동안 크게 울부짖으며 일어나지 않았다. 왕이 불러 궁중으로 들여 색도(色道)로 위로해 마침내 황아를 낳았다. 그러므로 미해공이 눌지왕한테 청하여 보신공의 배필로 삼으려 했지만 이루지 못하고 훙(薨)하고 말았다. 보미가 미해의 말을 따를 것을 청하자 왕이 허락했다. 한데 보신이 어린 까닭에 황아는 왕이 총애하는 신하들과 어울려 음란하게 놀라 벌지(伐知)와 덕지(德知) 양 공을 낳았다. 그러므로 보기공은 실제는 양 공의 동복 아우다. 황아는 치술의 원한을 갚고자 양 공에에는 무에 힘쓰드록 하고, 보기공에게는 의(醫)에 힘쓰드록 명했다. 선혜후의 천주사(天柱事)가 발생하자, 보기공은 태의(太醫)로써 황후를 보호하여 욕을 당하는 일 없이 재난이 그쳤다. 그런 까닭에 후(后)가 홍기를 봉사로 삼아 기오공을 낳았으니, 이는 아마도 홍기의 노력에 대한 보답일 것이다. 
상장돈장(上狀敦牂) : 치술이 제상(堤上)에게서 [딸들인]인 청아(靑我)와 자아(紫我)와 홍아(紅我)를 낳았다. 치술이 눌지한테서 [딸인] 황아(皇我)를 낳았다. 청아는 순실(順實)에게서 [아들인] 등흔(登欣)과 [딸인] 조리(助里)를 낳고, 미해(美海)한테서는 [아들인] 백흔(白欣)을 낳았다. 자아는 미해한테서 [두 딸] 파호(巴胡)와 오수(五壽)를 낳았다. 홍아는 미해한테서 [아들인] 선모(善牟)를 낳았다. 황아는 호벌(好伐)한테서 [아들인] 벌지(伐智)를 낳았다. [청아가 순실한테서 낳은 아들인] 등흔은 모량(牟梁)에게서 [딸] 연제(延帝)를 낳으니, 연제가 지증(智證)한테서 [아들] 법흥(法興)을 낳았다. [청아가 미해한테서 낳은 아들인] 백흔은 [청아가 순실에게서 낳은 딸인] 조리(助里)에게서 [아들] 섬신(剡臣)을 낳고, 섬신은 벽아(碧我)한테서 [아들] 위화(魏花)와 [딸?] 능화(菱花)를 낳으니, 위화는 오도(吾道)한테서 [두 딸] 옥진(玉珍)과 금진(金珍)을 낳고, 준실(俊室)한테서는 [아들] 이화(二花)를 낳았다. [자아가 미해한테서 낳은 딸인] 파호는 자비(慈悲)한테서 [딸] 준명(俊明)을 낳고, 준명은 이흔(伊欣)한테서 [아들] 수지(守知)와 [딸] 준실(俊室)을 낳았다. 수지는 보현(普賢)한테서 [아들] 영실(英室)을 낳으니, 영실은 옥진(玉珍)을 [아내로] 받아들였다. [자아가 미해한테서 낳은 다른 딸인]  오수(五壽)는 호식(好息)한테서 [아들인] 보수(寶壽)를 낳고, 습보(習寶)한테서는 [딸] 보혜(寶兮)를 낳았으며, 비대(比大)한테서는 [딸] 홍수(洪壽)를 낳았다. 보수는 지세로(智世路)를 [남편으로] 받아들였으며, 보혜는 선모를 [남편으로] 맞아들이고, 홍수는 숙흔(叔欣)한테서 [딸] 이등(伊登)을 얻고, 이등은 순지(順知}를 [남편으로] 맞았다. [자아가 미해에게서 낳은 아들인]  선모는 보혜(寶兮)한테서 [아들] 아시(阿時)를 낳았다. [황아가 호벌한테서 낳은 아들인] 벌지(伐智)는 라덕(羅德)한테서 [아들?] 간덕(干德)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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