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지상에선 더는 볼 것 없는 로마
교회마다 지하공동묘지 뒤지는 일이 취미가 되었다.
흑사병 사망자도 많을 낀데. (2017. 7. 22)
***
양놈과 동아시아 문화가 현격히 다른 점 중 하나의 사死의 영역과 生의 영역 공간 분할이다.
그 거리가 저들은 무척이나 가깝다.
저짝이 성묘 문화가 발달하지 않은 이유다.
저들은 대신 종묘 신주 중심 문화로 간다. 걸핏하면 교회로 가는 까닭이다.
교회는 생사가 교차하는 지점이다.
동아시아에도 이런 전통이 없지 않아 지장전이 그런 데다.
반응형
'역사문화 이모저모 '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정희 북한산순수비 판독기 (0) | 2023.07.22 |
---|---|
추사가 옹방강과 나눈 필담 (0) | 2023.07.22 |
보가 막아선 테베르강 (0) | 2023.07.22 |
국가유산기본법 점검(3) archaeology와 heritage는 다르다! by Eugene Jo (0) | 2023.07.21 |
국가유산기본법 (0) | 2023.07.1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