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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클레오파트라가 되고 싶은 원더우먼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0.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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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배우가 이집트여왕 클레오파트라 연기?" 인터넷 시끌
송고시간2020-10-13 00:21
노재현 기자
'원더우먼'으로 유명한 갤 가돗의 영화 출연 놓고 또 논란

 

 

"이스라엘 배우가 이집트여왕 클레오파트라 연기?" 인터넷 시끌 | 연합뉴스

"이스라엘 배우가 이집트여왕 클레오파트라 연기?" 인터넷 시끌, 노재현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0-10-13 00:21)

www.yna.co.kr

 

이 논리대로라면 한국배우는 나까무라 형사로 출현하면 안 되고 이토 히로부미는 모름지기 일본배우, 개중에서도 극우 성향 다대한 인물을 캐스팅해야는가?

열나 웃긴 내셔널리즘이다.




그건 그렇고 난 저 배우 원더우먼으로 만나면서 영어 발음이 좀 이상하고 연식이 어느 정도 진행한 이로 봤더니만 그가 이스라엘 출신임은 이번에 알았다.

뭐 이스라엘에선 영화나 드라마 만들면 철천지웬수 이집트인 역이면 모름지기 오마 샤리프 같은 사람만 캐스팅하나 보다.




연기에 무슨 국적이 있단 말인가?

하긴 이 나라 대한민국은 나무에도 국적을 덮어씌워 모름지기 한국문화재현장 개보수엔 한국산 소나무를 쓰얀다고 주장하는가 하면

숭례문 복원 때던가? 그땐 그 말썽많은 단청에 일본산을 썼다 해서 그것이 문제라고 대서특필했으니 피장파장이긴 하다.

대체 왜들 이러니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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