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빌보드 '아티스트 100' 첫 정상…2위는 BTS
2020-10-14 06:24
블랙핑크, 65위에서 1위로 수직 상승…팝스타 통틀어 첫 걸그룹 1위
빌보드 "K팝 그룹이 '아티스트 100' 차트 최상위권 독차지"
https://m.yna.co.kr/view/AKR20201014009900075?section=international/index
버닝썬사태에도 YG가 버티는 힘은 블랙핑크다. 하긴 뭐 빅히트야 방탄이 하나가 지탱하지 아니하는가? 킬러콘텐츠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가늠하는 보기라 하겠다.
다만 킬러콘텐츠에 대한 과도한 의존은 위험부담이 그만큼 크니 bts 하나로 떼돈 번 빅히트만 해도 투모로우바이투게더니 여자친구니 하는 친구들을 새로 결성하거나 영입하는 거 아니겠는가?
물론 세계 팝시장에서 kpop이 특정에 치중하진 않는다. bts가 워낙 우뚝하게 보이지만 그에 버금하는 가수는 아주 층이 두텁다. 한국에서 성공한 보이그룹 혹은 걸밴드는 모조리 세계시장에서 먹힌다 보면 대과가 없다.
그들 가운데서도 bts가 초우량 종목이라는 사실도 부인키 어렵다. 그 맹렬한 기세에 블랙핑크가 가세했으니 바야흐로 kpop은 쌍끌이 조업 중이다.
저들이 삐걱한다 해서 케이팝이 흔들리거나 하는 일은 당분간 없을 것이다. 그만큼 기초가 단단한 까닭이다.
다만 그 당분간이 어느만큼인지 아무도 장담할 수 없다는 점에 초조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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