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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THESIS

포레스트 검프도 포로로 삼은 COVID19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0.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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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 Hanks and wife Rita Wilson positive for coronavirus 


배우 톰 행크스 부부도 코로나19 확진…"격리될 것"(종합)

송고시간 2020-03-12 11:23

강건택 기자

영화 촬영차 호주 방문했다 감염…"감기에 걸린듯 약간 피곤하고 몸살 증세도"



톰 행크스와 그의 마누래 리타 윌슨


갖은 역경을 딛고서 우뚝선 포레스트 검프. 그런 그도 마지막 관문을 통과하지 못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novel coronavirus, COVID19에 포섭됐다. 


젊고 건장한 사람들이야 이렇다 할 문제가 없다지만, 톰 행크스 Tom Hanks 만 해도 60대라, 듣자니 동갑내기 마누라 리타 윌슨 Rita Wilson 이랑 영화 촬영차 호주를 방문 중에 이런 사실을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에다가 공개한 모양이다. 별일이야 있겠냐만, 약간 고령이라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다. 오늘 새벽에는 이탈리아 프로축구 명문구단 유벤투스 선수가 확진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이 들리더니만, 하긴 코로나바이러스가 유명인이라 해서, 스포츠스타라 해서 비켜갈 리 만무하지 않은가?


저런 유명인 확진이 그런 사태에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효과는 톡톡하다. 


이번 바이러스 사태가 실상보다 좀 확대해서 공포감을 조성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나는 한다. 물론 무슨 의학적 지식을 기반한 것은 아니다. 




한데 이번 사태에 대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합중국 오야붕의 자세는 시종 뭔가 좀 이상했다. 이번 사태와 관련한 저번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도람푸는 느닷없이 독감 얘기를 끝냈다. 그걸로도 매년 미국에서만 수만명이 죽는다나 어쨌다나 해서, 아 저건 아닌데 하는 생각은 내가 했더랬다. 


확진이라 해도 사람에 따라 천차만별이라 한다. 건장한 젊은친구들이야 걸린 줄도 모르고 지난다 한다. 행크스는 유명인이라, 그의 증세가 어떠한지는 자주 전해지지 않을까 싶어 귀를 세워둔다. 


***


그런가 하면 나오미 캠벨은 이렇다고...


코로나19 우려에 나오미 캠벨, 공항서 '방호복 패션'

송고시간 2020-03-12 11:27

권혜진 기자

SNS에 "안전 제일"이라며 사진 올려…"치명적 질병 희화화" 비판도


나오미 캠벨


이 친구한테는 코로나바이러스도 패션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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