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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오백년전 지금의 전남 나주 일대 토호들이 해골이 되어 우리 앞에 나타났다.
반남고분 인근 나주 영동리 고분군에서 동신대박물관이 조사한 백제고분에서 드러났다.
지금은 동신대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는 복암리전시관에 모셔놨다.
이 영동리고분군은 나랑도 인연이 무척이나 깊어 그것이 지하에서 깨어나던 날 나도 그 현장에 있었다.
인골 상태로 보아 얼굴 복원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
인골이라면 입맛 다시는 일군의 무리가 있으니 그쪽에서 알아서 할 일이다.
그간 어디갔나 무척이나 궁금했다가 이리도 다시 조우하니 아름답도다.
(2016.,,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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