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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현장

화려찬란한 트라키아 무덤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4.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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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카잔리크Kazanlik 트라키아 무덤은 불가리아 중부 카잔릭 마을 근처에 있으며, 내부 무덤방은 벽돌 돔으로 꾸민 벌집beehive(톨로스tholos) 모양 매장 시설이다.

이 무덤은 트라키아 시대 큰 네크로폴리스necropolis, 곧 공동묘지 일부다.

좁은 복도(한국고고학에서 말하는 연도)와 둥근 무덤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무덤방은 화려한 벽화로 장식했다.

기원전 4세기에 만든 이 무덤은 부부를 함께 묻었다. 

이를 포함한 유적 전체는 197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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