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역사문화 이모저모

파라오 황금 부적이 된 숫양 대가리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4. 9. 29.
반응형



적어도 2,600년은 된 이 숫양 이 황금 머리 부적은 기원전 712-664년경 제3간기 Third Intermediate Period의 25왕조(쿠시테Kushite)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 유물은 누비아나 수단에서 왔을 것일 가능성이 있다.

금으로 제작된 이 부적은 4.2 x 3.6 x 2cm(1 5/8 × 1 7/16 × 13/16 in)다.

현재 미국 뉴욕시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다.

1978년까지 노버트 쉬멜 컬렉션 일부였으며 이전에 티그란 파샤 컬렉션Tigrane Pasha Collection(d. 1904)에 속했다.

1989년 노버트 쉬멜 트러스트Norbert Schimmel Trust가 박물관에 기증했다.

박물관 설명은 이렇다. 

이 부적은 아마도 쿠시테Kushite 왕 중 한 명이 착용한 목걸이용으로 제작되었을 것이다. 묘사에 따르면 파라오들은 두꺼운 끈으로 목에 묶인 숫양 머리 부적을 착용하고 있으며, 그 끝은 어깨 위로 앞으로 늘어져 있다. 때로는 작은 숫양 머리가 양쪽 끝에 붙어 있다. 숫양은 특히 누비아에서 아문Amun 신과 연관되며 그곳에서 특히 존중받았다.

 

Title: Ram's-head Amulet
Period: Third Intermediate Period
Dynasty: Dynasty 25 (Kushite)
Date: ca. 712–664 B.C.
Geography: Possibly from Nubia; From Egypt and Sudan
Medium: Gold
Dimensions: H. 4.2 × W. 3.6 × D. 2 cm, 65g (1 5/8 × 1 7/16 × 13/16 in., 2.293oz.)
Credit Line: Gift of Norbert Schimmel Trust, 1989
Accession Number: 1989.281.98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