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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 이모저모

1900년 전 이집트를 놀던 아이가 갖고 놀던 인형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4.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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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이 삭아서 그렇지 요즘 흔한 인형과 다를 바가 하등 없다. 

이 인형은 

Doll made of linen, with real human hair, real gold jewellery and leather cuffs

라 해서 저 머리를 장식한 머리카락이 실제 사람 머리카락이라 하며 

 실제 금 장신구를 달았고 가죽 커프cuff를 입혔다 했으니, 저런 인형을 쓸 수 있는 집안 아이가 보통 집이겠는가? 

하긴 뭐 가난한 집 아이들이 무슨 장난감이 있겠는가?

이른바 금수저급 집안 아이가 갖고 놀던 거라 봐야 할 것이다. 

제작 시기는 서기 2세기 무렵이니, 우리로 치면 신라 파사니사금 시대 이야기다. 

저 무렵 이집트는 이미 로마 제국 지배를 받던 시절이라, 아무래도 짙은 로마 문화 영향이라 해야겠다. 

지금 이집트 카이로 이집션박물관 Egyptian Museum에서 만난다 하는데, 이건 뭐 다시 가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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