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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50년대를
그럭저럭 돌아가던 것을 다 날려먹고 부정부패에 나라도 아닌 상태였다고 폄하하고
1960년대 이후를 한국 근대화의 기점으로 삼거나
아니면 일제시대까지 그 기점으로 소급하는 경우도 보는데,
1950년대야 말로 한국인 손으로 근대화를 시작한 첫 시대에 해당한다.
필자가 쓴 것처럼 해방이후 국가 운영이 안될 정도로 식자율과 교육수준이 낮았던 상황을 타파하고,
문맹률을 떨어뜨리고 고등 교육자를 양산하기 시작한 것이 바로 이 시대로서
이 시대가 없었으면 박정희 시대의 급성장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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