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양시滎陽市 왕구유지汪溝遺址 출토 옹관甕棺
하남성河南省 형양시滎陽市 왕구유지汪溝遺址 출토 옹관甕棺 속 어린아이 두개골에 부착한 직물과 그 아래쪽 토양을 조사한 결과 이것이 뽕나무 껍질을 재료로 하는 비단 견직물임을 확인했다고 중국실크로드박물관과 정주시문물고고원鄭州市文物考古研究院은 지난 3일 기자회견을 열어 공개했다.
이 직물은 현재까지 알려진 유물 중에서 중국에서는 가장 오래된 견직물로 평가되며, 그 제작 연대는 현재로부터 대략 5천300년 내지 5천500년 전으로 추정된다. 이는 대략 거금 4천200~4천400전, 종래 가장 오랜 중국 견직물로 보고된 양저문화良渚文化 전산양유지錢山漾遺址 출토품보다 천년가량 빠르다.
형양시滎陽市 왕구유지汪溝遺址 출토 옹관甕棺 직물
이번 분석을 위해 두 기관은 매련면역검측기술酶聯免疫檢測技術, 곧 엘리사ELISA라는 분석기법을 동원했다고 한다.
연구팀은 2017년과 2019년에 ELISA 기술 등을 적용해 문제의 아이 옹관에서 추출한 탄화직물에 대한 조직검사를 진행한 결과 이런 사실을 확인했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1980년대에 青조사한 같은 형양시 청대유지靑臺遺址 옹관 출토 직물과 같은 종류에 속하며, 공의쌍괴수유지鞏義雙槐樹遺址에서 발견된 뼈로 만든 누에[골조가잠骨雕家蠶]와 궤를 같이하는 것으로, 이로써 중국 대륙에서는 지금으로부터 5천년전 이전에 견직물을 만들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는 것이다.
형양시滎陽市 왕구유지汪溝遺址 출토 옹관甕棺 조사
双槐树遗址出土牙雕蚕
河南巩义双槐树遗址出土的牙雕蚕与家蚕的对比图
青台遗址出土丝织品残片
钱山漾遗址出土丝绢残片
이상은 아래 두 기사를 참조했다.
澎湃新闻
发布时间:12-0411:39澎湃新闻官方帐号
中国新闻网
发布时间:12-0320:05中国新闻网官方帐号
**** 조금전 확인하니 이 소식이 우리 공장에서도 이미 아래로 기사화했다.
"중국서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5천여년 전 비단 확인"
송고시간 | 2019-12-05 13:12
'NEWS & THESI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역사를 만든 '마에스트라' 김은선 샌프란시스코오페라 음악감독 (0) | 2019.12.06 |
---|---|
[읽을만한책] 이경아 《경성의 주택지》 (0) | 2019.12.05 |
[읽을만한책] 다나카 쇼조田中正造 《참된 문명은 사람을 죽이지 아니하고》 (0) | 2019.12.05 |
펭수의 위협을 받는 BTS 제국 (0) | 2019.12.05 |
눈엔 익으나 기억에는 없는 박근숙 앵커 (0) | 2019.12.0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