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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12일) 풀잎에 딱정벌레 외골격beetle exoskeletons을 꿰어 만든 이 특이한 유물은 다소 생소해 보일 수 있지만, 유럽 전역에서 이와 유사한 유물이 여러 차례 발굴되었다.
딱정벌레들은 머리, 다리, 배 부분을 제거한 후, 보존된 풀잎에 꿰어 목걸이 형태로 만들었다.
유럽 전역에서 발굴된 수많은 고대 무덤에서는 나무, 돌, 은, 금 등 다양한 재료로 만든 부장과 제물이 발견되었다.
하지만 폴란드 고고학자들은 전혀 다른 재료, 바로 딱정벌레로 만든 장례 제물을 발견했다.
폴란드 남서부에서 약 2,500년 된 공동묘지를 발굴하던 중, 연구진은 풀잎에 딱정벌레 12마리 정도 껍데기를 꿰어 만든 목걸이 형태 유물을 발견했다.
다소 혐오스럽게 들릴 수도 있지만, 고고학자들은 실제로 이와 유사한 딱정벌레 껍데기로 만든 유물을 여러 점 발굴했으며, 이러한 제작 방식은 19세기까지 유럽 일부 지역에서 유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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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문화권 비단벌레 장식도 아울러 고려함이 좋겠다.
하긴 뭐 고대 이집트는 온통 풍댕이 잔치라 새삼스러울 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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