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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Bone Collector》에서 본 듯한 그 야릇한 느낌 《본대로 말하라》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0.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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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연쇄살인극 《본대로 말하라》...이 드라마 볼수록 《본 콜렉터 Bone Collector》 퓔이 물씬하다. 너무나 흡사하다. 띨띨한 여경이 연쇄살인 현장에 투입되어 사건을 해결한다는 발상이 그렇고 그의 정신적 지주가 사건현장에 투입됐다고 반신불수가 된 천재라는 설정도 그렇다. 


휠체어 탄 천재 프로파일러 장혁과 띨띨이 여경



덴젤 워싱턴이 주연한 그 영화에선 덴젤이가 뭐였더라 암튼 졸라 천재 경찰로 반신불수되고선 침대에 누워서 사건을 해결하고, 이 드라마에서는 같은 처지로 휠체어 신세를 지는 장혁이가 프로파일러라는 설정만 차이날 뿐이다.


본 콜렉터에선 덴젤이 화성돈 조종에 따라 사건을 해결하는 여경이 아마 입술 두터운 그 배우, 한땐 브래드 피트 마누라였던 안젤리나 졸리였을 것이다. 그러고 보니, 졸리 아줌마 아들을 연대에 보냈다고 한 때 난리를 쳤는데, 그 아들놈 난리를 치는 건 아니겠지? 




암튼 이런 말들을 쏟아냈더니 우리 방송팀 기자들이 그런다.

"와! 부장..요새 드라마 빠지셨네요, 이참에 기사도 쓰시죠?"


아무 말을 나는 안했다.


침대 신세 화성돈...저를 보필하는 저 의사 아마 죽던가? 저 툰실이 매력적인데 아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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