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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AYS & MISCELLANIES

[HISTORYLIBRARY 역사문화라이브러리]란?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1.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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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가 누적 방문객 200만을 돌파했다. 기존에 운영하던 블로그가 사측의 일괄 블로그 폐쇄방침에 따라 누적방문객 1천500만명을 끝으로 종말을 고하고는 블로그 열 생각을 하지 못했지만 필요성은 계속 인지한 상태였으니

 

무엇보다 블로그는 범람하는 다른 SNS 계정들에 견주어 여러 제한이 있기는 하지만, 블로그가 내장한 장점은 결코 무시할 수 없었으니

 

 

무엇보다 이는 개인 홈페이지 기능이 있고, 더구나 내가 필요한 자료를 내가 언제건 수시로 꺼내쓸 수 있는 그런 저축창고 기능이 아쉬웠거니와 

 

다만, 그새 많은 환경이 변해서 적응조차 불가능한 시대가 되었으니, 그럼에도 이쪽에 밝은 몇몇 지인 도움을 얻어 어느 쪽에 개설할까 하다가 티스토리에 똬리를 틀었으니, 이 티스토리만 해도 내가 개설한 초창기만 해도 이용이 여간 까다롭지 아니해서 애를 먹었으니

 

다행인지, 그런 방향에서 개선이 꾸준히 이뤄져 오늘에 이르거니와, 이 역시 언제까지 계속할지는 알 수 없으니 세상에 영원한 게 어디 있겠는가? 저 석굴암 첨성대도 언젠가는 없어질 터, 그보다 오래 살아남으라 빌 수는 없는 노릇이거니와 

 

그런대로 문을 열고 내가 주로 관심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이런 저런 얘기들로써 꾸몄다가 나중에는 조금 욕심을 내어 각 분야 전문가라 할 분들도 필자로 모시고 하는 변화도 시도했으니 

 

 

그리하여 버팅기며 오늘에 이르니, 그래도 시장에서 살아남는 데는 그런 대로 성공한 듯하다. 

 

어떤 분이 역사문화라이브러리가 무엇을 추구하는지 묻는 사람이 있던데 나는 잡탕이라 말하고 싶다. 무엇에의 잡탕인가? 이런저런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의 잡탕이며, 그럼에도 그 줄기는 거개는 역사문화 쪽이라 하고 싶지만, 이것도 내 관심이 어느 한쪽에 고정하는 것은 아니어서 그런 것들을 중심으로 하는 세상돌아가는 이야기 모음집이라 하고 싶다. 

 

그럼에도 시종일관 내가 추구하는 바가 있으니 이면보기가 그것이라 나는 이를 

 

상식과 통설에의 저항

 

이렇게 쓰곤 한다. 상식이라는 이름으로, 통설이라는 이름으로 통용하는 지식 관념 관습 그 모든 것을 의심하고 혁파하고자 한다.

 

찾으니 아래 포스팅이 최초 게시글로 검색하거니와

 

시신 도굴 미천왕, 그 영광과 비극

 

 

시신 도굴 미천왕, 그 영광과 비극

기사) 시신 도굴 미천왕, 그 영광과 비극 “고조가 아니라 증조다 기사 내용 수정 바람 미천왕은 광개토대왕의 증조부임 미천왕의 아들이 고국원왕이고 고국원왕의 둘째아들이 광개토대왕의

historylibrary.net

 

이때가 2018. 1. 18. 이라, 문서로만 본다면 히스토리라이브러리 생일이 아닌가 한다. 2년 남짓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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