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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THESIS

네안데르탈인이 사체만 뜯어먹어? 천만에 적극적으로 대형동물 사냥했다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6.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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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사체를 먹는 것만으로는 더 이상 충분하지 않다: 레링겐 유적, 네안데르탈인의 효과적인 사냥 가능성에 대한 강력한 근거 제시

2026년 3월 24일에 발표된 한 연구는 네안데르탈인이 단순히 기회주의적으로 사체를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매우 큰 먹이까지 적극적으로 사냥할 수 있었다는 최근 연구 중 가장 강력한 근거를 제시한다.

연구진은 독일 레링겐Lehringen 유적에서 발굴된 동물군에 대한 최초의 체계적인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레링겐은 약 12만 5천 년 전으로 추정되는 곧은 상아를 가진 코끼리straight-tusked elephant (Palaeoloxodon antiquus)와 함께 2.38m 길이 나무 창이 발견된 곳으로 유명하다.

코끼리 갈비뼈와 척추에 남은 절단 흔적은 신선한 사체 살점을 발라내고 내장을 제거했음을 시사하며, 이는 초기 인류가 단순히 사체를 먹는 것이 아니라 사냥을 했음을 암시한다.
 

 

또한 들소aurochs, 갈색곰brown bear, 그리고 비버beaver비버 유해에서도 도살 흔적이 발견되었다.

이 연구 결과는 단순히 코끼리 한 마리에 그치지 않는 더 넓은 의미를 지닌다.

레링겐 유적은 이제 단순한 특이점이 아니라 에미안 간빙기Eemian interglacial 동안 네안데르탈인이 광범위한 사냥감을 사냥했음을 보여주는 증거로 여겨진다.

저자들 해석이 옳다면, 이는 하나의 고고학적 맥락에서 찌르는 무기, 거대 동물, 그리고 직접적인 도살 흔적을 연결하는 가장 명확한 사례가 될 것이다.

따라서 논쟁 초점은 네안데르탈인이 위험한 사냥에 참여할 수 있었는지 여부가 아니라 계획, 조정, 그리고 거대한 동물 자원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것을 필요로 하는 조직적인 사냥 방식을 얼마나 자주 사용했는지로 바뀐다.

Źródło/Source: Verheijen I., Di Maida G., Russo G. i in., Faunal exploitation at the elephant hunting site of Lehringen, Germany, 125,000 years ago, Scientific Reports, opubl. 24 marca 2026.DOI: 10.1038/s41598-026-42538-4 
https://www.nature.com/articles/s41598-026-42538-4


이 소식을 앞서 우리는 상세히 소개했다.


[초기인류] 네안데르탈인은 독일 호숫가를 어떻게 활용하고 사냥하고, 도축하고, 생존했을까?
https://historylibrary.net/m/entry/Neanderthals-lakeshore

 

[초기인류] 네안데르탈인은 독일 호숫가를 어떻게 활용하고 사냥하고, 도축하고, 생존했을까?

괴팅겐 대학교 제공1948년, 독일 레링겐Lehringen 한 지역 교장이 이끄는 아마추어 발굴팀이 마지막 간빙기의 12만 5천 년 된 퇴적층에서 유럽에 서식한 가장 큰 육상 포유류인 곧은 상아 코끼리 골

historylibrary.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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