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gar
Sugar, a member of K-pop super band BTS, donated 100 million won for the relief of the corona virus that hit Korea.
Other BTS members are expected to follow Sugar soon.
Sugar is from Daegu, the city that suffered the biggest damage from the virus. Another Korean star singer IU has donated 200 million won. Actors Kim Hee-sun and Son Ye-jin donated 100 million won each.
IU
BTS 슈가·아이유…'코로나 극복' 연이어 힘보탠 스타들(종합)
송고시간2020-02-27 19:24
김효정 기자
대구 출신 슈가, 재해구호협회에 1억 기부…아이유, 방호복 3천벌 의협 기증
Son Ye-jin
대구 출신이라고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 중에서는 슈가가 먼저 테이프 끊었다. 나머지 여섯 멤버는 내일쯤부터 내기 시작할 것이다.
아이유...이 친구가 이런 국가적 재난에는 언제나 앞장서는 모습을 보이는데, 난 이것이야말로 사회공헌이라 본다. 대중스타들이 이제는 단순히 딴따라 졸부인 시대가 아니다. 그들은 누구보다 이런 사태에 솔선수범해야 하는 사람들이다. 그만큼 책무가 무겁다.
떼밀려서 하는 이도 없지는 않을 것이로대 나는 이런 기부문화가 평소에도 활성화해서 언제나 국가를 향해 윽박지르는 시스템 혁파했으면 한다. 국가를 향해 국가가 책임져라 국가가 돈 내놓으란 소리는 결국 불특정 국민을 향한 삥뜯기 협박이라는 말 나는 주구장창 지겨울 정도로 했다.
국가를 해방시켜야 한다. 그것이 곧 국가권력의 개입을 최소화하는 길이며, 그에서 바로 문화가, 학문이 자율로 꽃을 피우게 된다는 것이 내 신념이다.
왜 기부가 중요한가?
우리가 이른바 구미선진국에 견주어 가장 부족한 분야가 이 기부다.
기부가 활성화할 수록, 그만큼 국가의, 국민이 부담이 줄어든다.
제왕적 대통령제? 이걸 줄이는 지름길도 기부다. 자발적인 민간의 기부, 이를 통한 국가의 세금 수탈권과 배부권을 강탈하는 길만이 대통령을 허수아비로 만든다.
대통령을 허수아비로 만드는 것이 나는 진정한 국민의 해방이라 본다.
새로운 국가는 기부에서 싹튼다고 나는 본다. 새로운 국가 창출을 위해서는 기부가 그만큼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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