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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THESIS

길이 12미터 버스 만한 거대 공룡 화석 아르헨서 발굴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6.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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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12미터에 달하는 이 용각류 공룡은 아르헨티나 출신 노벨상 수상자 예닌 후사이 이름을 따서 '예닌 후사이(Yeneen Houssayi)'로 명명되했다.

출처: 부에노스아이레스 헤럴드, 2026년 1월 14일
아르헨티나 남부 네우켄Neuquén 주에서 거대한 공룡 화석이 발견되었다.

이 선사시대 생물은 길이가 최대 12미터에 달했는데, 이는 버스 길이와 거의 같다.

약 8300만 년 전 백악기 후기를 산 것으로 추정한다.
 



아르헨티나 국립 연구기관인 CONICET 소속 연구팀은 월요일 학술지 '역사생물학Historical Biology'에 이 발견을 발표했다.

이번 발견으로 연구팀은 긴 목과 꼬리, 그리고 일부 종의 거대한 크기로 유명한 용각류의 새로운 속genus을 확인했다.

속은 종species보다 한 단계 높은 생물학적 분류 체계이므로, 이번 발견은 새로운 동물군을 연구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준다.

다른 용각류sauropods에는 영화 '쥬라기 공원Jurassic Park'에 등장하는 브라키오사우루스brachiosaurus와 런던 자연사 박물관에 완전한 골격이 전시되어 있는 것으로 유명한 디플로도쿠스diplodocus가 있다.

새롭게 발견된 공룡은 예닌 후사이Yeneen houssayi로 명명했다.

이름의 첫 부분인 속명은 테우엘체 문화Tehuelche culture에서 영감을 받아 "겨울과 관련된related to winter"이라는 뜻을 지니는데, 이는 공룡이 발견된 지역이 라 인베르나다(La Invernada, 겨울이라는 뜻)이기 때문이다.

두 번째 부분인 종명은 1947년 노벨 의학상을 공동 수상한 아르헨티나 생리학자 베르나르도 후사이Bernardo Houssay를 기리기 위해 붙였다.

이번 발견 주 저자인 레오나르도 필리피Leonardo Filippi는 "예닌 후사이는 길이가 약 10~12미터이고 무게는 최소 8톤에 달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등뼈가 잘 보존되어 있었기 때문에 새로운 속이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발견된 공룡 화석은 네우켄 분지Neuquén Basin의 지질 구조인 바호 데 라 카르파Bajo de la Carpa에서 발견된 세 번째 새로운 공룡 화석이다.

연구진은 이번 발견이 백악기 후기에 이 지역에 다양한 먹이 전략으로 인해 해당 공룡들이 매우 다양하게 서식했음을 시사할 수 있다고 본다.

이 공룡 화석은 2003년 군경이 처음 발견했다.

발굴 작업은 2014년까지 이어졌고, 화석은 이후 네우켄에 있는 아르헨티노 우르키사 시립 박물관Museo Municipal “Argentino Urquiza”으로 옮겼다.
화석이 너무 무거워서 크레인이 달린 트럭을 사용해야 했다.

그 후 10년이 더 지나서야 연구팀은 이 새로운 공룡의 화석을 분류하고 이름을 붙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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