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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 이모저모

정사 삼국지 조선 금속활자 간본 30책 65권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5.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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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사 [삼국지] 조선 금속활자 간본 30책 65권***

* 정사 [삼국지](배송지주)가 중국 북송 국자감에서 처음 판각된 이래, 이웃 한자문화권 국가로도 전파되어 널리 읽혔음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조선에서도 이를 수입한 뒤, 자체 판본으로 제작하여 유통시켰다. 

* 아래의 판본은 현재 일본 내각문고에 소장중인 정사 [삼국지] 조선 간본이다.

간기가 없어서 정확하게 언제 판각되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글자나 인쇄 형태로 볼 때 조선의 대표적인 금속활자인 갑인자 계열의 판본으로 보인다. 모두 30책 65권이다. 

* 각권 첫머리 부분에는 [위서], [촉서], [오서]로 표기했으나 모든 낱장의 해당 판심에는 [위지], [촉지], [오지]로 표기했다.

이는 북송 국자감본 계열의 전통을 이어받은 편집 양식이다. 활자의 가늘고 정교한 선까지 살아 있는 매우 아름다운 판본이다. 

* 현재 우리나라에도 이와 같은 선본의 정사 [삼국지] 조선 판본이 남아 있는지 모르겠다.

국립중앙도서관이나 규장각 여러 판본을 검색해 봐도 찾을 수 없었다. 
 

정사 삼국지 송대 건양본

정사 삼국지 송대 건양본

정사 [삼국지] 판본 중 가장 아름다운 목판본 가운데 하나다.북송 국자감본은 남송 광종光宗 소희紹熙(1190~1194년) 연간에 이르러 중국 남부 건양建陽(福建省 南平市 建陽區)에서 중요한 판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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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지 주까지 깡그리 쓸어담은 정사 삼국지 이달 중 선보인다

배송지 주까지 깡그리 쓸어담은 정사 삼국지 이달 중 선보인다

참 지난했다.역자는 징글징글했으라라.오죽 진을 뺐겠는가?암튼 혼신한 그 [정사 삼국지](글항아리)가 마츰내 이달 중으로 첫 선을 보인댄다.역자 김영문 선생이 고지하기를 2019년에 본격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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