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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베클리테페3

인류가 가장 먼저 만든 신전 괴베클리 테페의 유일한 여인은 출산 중? 튀르키예 동부 괴베클리 테페 Göbekli Tepe 라는 신석기시대 초기 신전? 유적은 하도 여러 번 소개했거니와 사진은 그에서 발견되는 돌 문양 중에서도 현재까지 알려진 유일한 여인상이다. 산르우르파 고고학박물관 Şanlıurfa Archaeology Museum 소장품이다. 괴베클리 테페 "사자 구조물Lion Structure"이라고 일컫는 오벨리스크obelisk 가운데 계단 모양 바닥 석회암 슬라브에서 발견된다. 이것이 출산의 순간을 묘사한 것인지 아니면 외음부에 대한 과장된 묘사인지는 확정된 견해가 없다. 한데 가만 보면 저 머리는 남자 거시기를 표현한 듯하다. 그것이 아니라면 수북한 머리카락일 것이다. 저 분 연세가 기원전 8700~8200년이라 대략 1만년 전이다. 괴베클리 테페 Göbekli.. 2024. 9. 1.
괴베클리 테페, 그 거대함에 대하여 우리 독자들은 이제 이런 그림만 봐도 무엇을 말하려는지 쉽게 알아채실 듯하다. 튀르키예 동부 아나톨리아 소재 그 유명한 신석기시대 초창기 신전으로 생각하는 괴베클리 테페Göbekli Tepe 유적 복원 상상도다. 상상도라 하면 고고학 발굴성과를 기초로 삼았으니, 이 유적이 어떤 데인지 무엇보다 그 크기를 가늠하기에는 좋은 점이 있다. 거석기념물인 이곳은 보다시피 원형 방벽 안에다가 T자형 거대한 돌덩이를 세웠다. 기능은 현재까지는 오리무중. 다만 폼새 보아 무슨 신전임은 거의 분명할 것이다. 사람 크기랑 T자형 돌 크기를 비교해 보자. 저걸 금속기 발명 이전 돌맹이 다듬어 쓰던 시절에 깎고 만들어 세웠다. 아래 관련 기사들 클릭! 괴베클리 테페, 발굴 이전과 이후 만년 전 신석기시대 괴베클리 Göbekl.. 2024. 8. 22.
괴베클리 테페, 발굴 이전과 이후 두 장을 아래위로 합성했다.신석기시대에 진입하기 시작할 무렵 그 초대형 석조 건축물 유산인 튀르키예 동부 아나톨리아 지역 괴베클리 테페 Göbekli Tepe 라는 아주 저명한 유적 전후한 모습이다. 위쪽이 1994년 저 유적 발굴 돌입 직전 촬영한 항공사진이며아래는 발굴 이후 장면이다. 앞쪽 항공사진을 보면 저런 언덕에 저와 같은 신전 혹은 그에 버금하는 신석기시대 건축유산이 들어있을 줄 어찌 알았겠는가?이 괴베클리 테페 유적은 우리도 아래와 같은 기회를 빌려 여러 번 소개했다.  괴베클리 테페 Göbekli Tepe, 인류가 처음으로 건설한 신전 괴베클리 테페 Göbekli Tepe, 느닷없는 날벼락 만년 전 신석기시대 괴베클리 Göbekli 신전 돌기둥에 새긴 문양들 [동부 터키 여행] (20) 카.. 2024.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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