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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독자들은 이제 이런 그림만 봐도 무엇을 말하려는지 쉽게 알아채실 듯하다.
튀르키예 동부 아나톨리아 소재 그 유명한 신석기시대 초창기 신전으로 생각하는 괴베클리 테페Göbekli Tepe 유적 복원 상상도다.
상상도라 하면 고고학 발굴성과를 기초로 삼았으니, 이 유적이 어떤 데인지 무엇보다 그 크기를 가늠하기에는 좋은 점이 있다.
거석기념물인 이곳은 보다시피 원형 방벽 안에다가 T자형 거대한 돌덩이를 세웠다.
기능은 현재까지는 오리무중.
다만 폼새 보아 무슨 신전임은 거의 분명할 것이다.
사람 크기랑 T자형 돌 크기를 비교해 보자.
저걸 금속기 발명 이전 돌맹이 다듬어 쓰던 시절에 깎고 만들어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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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베클리 테페, 발굴 이전과 이후
만년 전 신석기시대 괴베클리 Göbekli 신전 돌기둥에 새긴 문양들
괴베클리 테페 Göbekli Tepe, 인류가 처음으로 건설한 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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