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등자8 등자 환장주의자들을 위한 로도스 통신 로도스 고고학 박물관 이 전시품 박물관 설명은 아래와 같다. AváyÀuọn_ TÀáKa ȘE Trapáơraơn kuvnyIoÚ. BpÉƏnKE KaTắ Tnv avaokaoń TOu Pwucïkoú TETpÁTTUAOU OTnV TTÓAn TnS Póðou. EIKOviÇETGI ITTTTÉAÇ TTOU ETTITiOETaI uE TO AKÓVTIÓ TOU ŒE ŒIAOUPOEIÕÉS. Ero Onpío Éx£l opuńoel Évaç OKÚÀOŞ, £VÚ uÍa õEÚTepn avOputrivn uopopń, Trou ETOIáÇETAI Va ETTITEOEÍ pE pÓtTaÀO(;), póNIç ÕlakpÍVETaI OTO ÕEElÓ áKpo. H oknvń ðlaðoauaTiCEtai OTO Ú.. 2024. 10. 29. 안장 등자 없이 코린트 투구 쓰고 말을 탄 고대 그리스 전사 위선 이 친구 약력을 정리하면 이렇다. Armento rider and horse on display in the British Museum Material Bronze Size 23.6 cm high Created 560-550 BC Present location British Museum, London Registration GR 1904.7-3.1 틀림없이 이걸 소장한 박물관, 혹은 처음 입수한 사람이 붙였을 텐데 이름은 아르멘토 기수와 말 Armento rider and horse 이며, 현재 영국 런던 브리티시 뮤지엄 소장품으로 청동으로 제작했고 제작 시기는 기원전 560년에서 550년 사이다. 기수가 쓴 저런 투구는 보나마나 그리스 풍이라, 개중에서도 저런 식으로 생긴 건 코린트에서 개발 혹은.. 2024. 7. 24. 등자 없이 쌈박질한 리디아와 아시리아 기병들 앞 사진은 브리티시 뮤지엄 소장 리디아Lydia 왕국 시대 시대 대리석 부조 중 하나로 지금의 튀르키예 리디아 빈 테페Bin Tepe 무덤을 장식한 부조 중 하나라 한다. 그 표현 내용은 리디아 기마병 mounted Lydian warriors, 제작 연대는 이것이 출토한 무덤을 기초로 대략 기원전 550~530년 무렵이라 한다. 얼마나 세심하게 현실 세계를 반영했는지 하는 논란이 있을 수는 있지만, 기마병을 보면 등자 발걸이 stirrup이 없다. 다음 부조를 보자. 이 역시 브리티시뮤지엄 소장품 중 하나로, Relief depicting Assyrian warriors on horseback armed with bow and arrows. 곧, 활과 화살을 들고 말을 탄 아시리아 전사들이라 한다. 이.. 2024. 6. 24. 등자 없이도 말 위에서 총만 잘 쏜 인디언들 조나라 무령왕과 기병, 그리고 등자 앞에서 썼지만 등자가 있어야 말위에서 활을 쏜다던가 말위에서 상대를 공격하는 동작은 등자가 나와야 가능했다는 생각은 잘못된 것이다. 당장 19세기 후반 미군 기병대와 치열하게 공방전을 벌이던 아메리카 인디언들도 말을 타고 백인들 쪽에서 흘러나온 라이플을 들고 싸움을 했는데 위 그림에서 보듯이 이들은 등자가 없이도 마상에서 총을 역동작으로도 쏘고 있었다는 말이다. 등자가 없으면 저 동작이 훨씬 쉽게 가능했겠지만 저 동작이 등자가 있어야 가능했던 건 아니다. 전국시대 조 무령왕의 기병이나, 한나라 때 곽거병 위청 등의 기병도 모두 등자가 없던 시대의 기병들이다. 등자가 혁신적인 건 옳겠지만 기병전의 양상 자체를 바꾼 것일지는 고민이 필요하다 하겠다. 2024. 6. 6. 조나라 무령왕과 기병, 그리고 등자 조나라 무령왕이라는 이가 있다. 전국시대 조나라의 군주로 호복胡服하고 기병을 육성하여 크게 성공을 거두었다는 인물이다. 재위기간은 기원전 340-기원전 295년으로, 기원전 4세기대 인물에 해당한다. 우리 역사로는 조선후의 시대가 될 것이며조선후는 조 무령왕과 거의 비슷한 동시기를 살고 있었을 것이다. 흔히 기사騎射는 등자의 발명과 관련이 있다고들 이야기 한다. 그런데 등자는 선비족과 관련이 있어 기원전 4세기 때까지 올라갈 수 없으니, 조나라 무령왕의 호복기사胡服騎射란 말에 등자를 달아 놓고 말타고 활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었을 것이며 조나라 군대는 무령왕의 변법 후에도 아마 등자 없이 말타고 활을 쏘았을 것이다. 가끔 보면 조나라 무령왕의 胡服騎射를 묘사한 중국 쪽 그림에 등자가 있는 말을 타고.. 2024. 6. 6. 고고학이 등자에서 봐야 할 건 양식이 아니라 고통이다 이 역시 내가 매양 하는 말이지만 이참에 확실히 박아둔다. 또 전제하지만 나는 말을 키운 적은 없다. 다만 그 이종사촌인 소는 내가 계속 키웠으니 그걸로 갈음한다. 이 소 한 마리 키우는 일이 얼마나 고역인지는 여러 번 말했지만 위생 측면에서 아주 골치아픈 문제가 있어 그 똥오줌을 거름으로 쓴다 해서 그걸로 비약적인 생산력 증대 운운할지 모르나 이건 소나 말 한 번 키워보지 않은 놈들 헛소리에 지나지 않는다. 기마민족? 기마병? 웃기는 소리하네. 그 말 한 마리 키운다고 도대체 몇이나 되는 사람이 희생해야 하는지 단 한 번만이라도 생각해봤는가? 소나 말이 쏴대는 똥오줌은 파리 모기를 듫끓게 하고 비만 왔다 하면 온동네 냇가가 똥물이었으니 마굿간에서 흘러내린 그 똥오줌 때문이었다. 우리 집엔 90년대 말까.. 2023. 10. 9.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