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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무왕4

결코 백제 무왕의 정비일 수 없는 신라 선화공주 익산 미륵사 서탑 해체과정에서 이 석탑 조성 내력을 기록한 백제 무왕시대 석탑 봉영사리기奉迎舍利記가 발견되기는 2009년 1월 14일이다. 그것이 발견되기 이전부터 나는 결코, 때려죽여도 선화공주는 백제 무왕의 정비가 아니라고 단언했다. 후궁이라고 주장했다.봉영사리기 출현과 더불어 내 예언은 어찌 되었는가? 내 말이 맞았다. 무왕 정비는 선화공주 아닌 걸로 드러났다. 그렇다면 나는 무엇을 근거로 이리 주장했던가? 나는 아다시피 《화랑세기》를 신라인 김대문이 남긴 것으로 보는 이른바 화랑세기 진본론자다. 그 화랑세기와 세트가 되는 남당 박창화 유품으로 사진으로 제시하는 족도族圖가 있다. 겉장에는 상장돈장上章敦牂이라 쓴 글자를 표제처럼 삼는 이 족도는 화랑세기 등장 인물들간에 얼키고설킨 혈연 관계를 사진으로.. 2019. 8. 13.
익산 쌍릉 발굴조사를 어찌 볼 것인가? 문화재청은 산하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발표 형식을 빌려 지난 4월 익산 쌍릉(대왕릉)을 원광대 마한백제문화재연구소가 발굴하는 과정에서 수습한 인골 조각들을 분석한 결과 이에서 남성 노년층의 신체 특징과 병리학적 소견을 확인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이런 성과를 토대로 부여문화재연구소는 "그동안 쌍릉은 백제시대 말기의 왕릉급 무덤이며, 규모가 큰 대왕릉을 서동 설화의 주인공인 무왕의 무덤으로 보는 학설이 유력했는데, 이번 인골 분석 결과도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근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라는 의미를 부여했다. 과학적 분석 결과를 토대로 했다는 이런 발표는 곧 대왕릉이 백제 무왕의 무덤임을 사실상 확인한 것인양 하는 것처럼 인식되어, 실제 이를 토대로 하는 관련 언론 보도에서는 그리 보도된 성향이 강했.. 2018. 7. 22.
Into the Kingdom of King Mu of the Baekje Kingdom The tomb of King Mu (who reigned from 600 to 641), the 30th monarch of the Baekje Kingdom (18 BC~660) has opened its door in 100 years. Archaeologists have unearthed the tomb in Iksan, Jeollabukdo Province. The excavations revealed a flat rectangular stone chamber with a short corridor inside the mound 20 meters in diameter and 5 meters high. The chamber built of granite slabs, and hexagonal sto.. 2018. 4. 12.
백제 말통대왕, 속살을 드러내다 백제 무왕 부부가 묻혔다는 익산 쌍릉(雙陵) 중 상대적으로 규모가 크다 해서 대왕묘(大王墓)라 일컫는 곳이 마침내 속살을 드러냈다. 자...이제 이걸 어찌해야 하는가?도로 묻을 것인가?묻을 것이면 팔 이유가 없었다. 이제 심각한 고민을 유발한다. 국민한테 돌려주자. 이것이 나는 말통대왕, 마캐는 아이 무왕(武王)의 지상명령이라고 본다. 저걸 그대로 현장 박물관으로 만들어야 한다.노천박물관으로 가야 한다. Presumed to be the tomb of King Muwang, the 30th monarch of Baekje Kingdom who reigned from 600 to 641 A. D., the Greater one of Twin Royal Tombs at Iksan, Jeollanamdo Pr.. 2018.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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