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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풍8

Ten-panel Folding Screen with Paintings on the Five Moral Rules, Joseon Dynasty #삼강오륜행실도 열폭 병풍 This is a ten-panel folding screen mounted with paintings of five devoted sons and five friendly brothers. The attached writings and paintings all convey tales about good sons and brotherly affection which appeared in the Paintings of Five Moral Imperatives (Oryun Haengsildo). The title is written in Chinese characters at the top of the work, while the story is told in both Chines.. 2024. 5. 17.
똥폼으로 장식한 문방도文房圖 병풍 문방도 2폭 병풍 [文房圖二幅屛] 19세기 후반 ~20세기 초 국립고궁박물관에 전시 중인데 보다시피 각각 2폭 병풍인데 저런 쫍다란 걸로 어딜 썼는지 모르겠다. 팔폭인데 각각 짤라냈을 가능성이 있다. 두 세트는 크기가 달라 같은 병풍 세트는 아니다. 고궁 설명은 이렇다. 궁중의 실내 공간을 장식하는 동시에 좁은 공간의 시야를 가리는 용도로 삼은 병풍이다. 쌍아올린 책들 사이로 벼루, 붓, 필통과 갈은 문방구와 골동품, 도자기, 화초, 과일 등의 다양한 소재가 등장한다. 책과 문방구류는 학문과 배음에 대한 열망, 그리고 좋은 문방구를 수집하고 감상하는 취향을 나타낸다. 불수감, 수선화 등은 부귀와 다산의 소망을 담은 것이다. 진귀한 물건들, 경사스러운 의미를 갖는 소재들을 망라하여 지적이고 문화적인 취향뿐.. 2023. 5. 23.
병풍, 삶과 죽음이 동시에 애호한 데코레이션 저 병풍屛風이라는 말을 내가 접한 이른 시기 문헌 중에는 《세설신어世說新語》가 있지 않나 하는데, 어디다 그것이 등장하는 맥락을 차기箚記한 것이 있기는 하나 당장 찾을 수 없어 아쉽기는 하다. 병풍이라 하면 쓰임이 요새는 한정한 느낌이 있어 주로 죽음과 연동하니 제사 혹은 차례에선 없어서는 안 된다. 그것은 神이 거주하는 공간의 표식이요 상징이다. 저 병풍을 일상으로 도로 끌어내린 깡패 영화가 있어 최민식 이정재 황정민 박성웅 송지효가 주연한 《신세계》라, "거참 죽기 딱 좋네"라는 명대사가 회자하나 깡패 잡는 경찰 최민식이 깡패 두목 절간 장례식장에서 살아남은 깡패들을 향해 하는 말 "니들 저 병풍 뒤에서 향 냄새 맡고 싶어?" 가 나한테는 각인한다. 저 영화가 병풍을 다시금 우리네 일상에 소환하는 결.. 2023. 3. 3.
새를 한 쌍씩 새긴 조선후기 병풍 Six-panel Folding Screen on Flowers and Birds Late 19th century, Joseon dynasty Housed at the National Folk Museum of Korea In traditional Korean paintings depicting flowers, trees, and birds, a pair of male and female birds usually blend together to symbolize a good couple and a harmonious family. 화조도 6폭 병풍 花鳥圖六幅屏風 19세기 후반 국립민속박물관 꽃과 나무, 새 등을 그린 화조도에서 대개 새는 암수 한 쌍이 사이좋게 어우러져 금슬 좋은 부부와 화목한 가정을 상.. 2022. 11. 26.
“Folding Screen of Books and Scholars’ Utensils” from Joseon Dynasty / 문방도병풍 / 文房圖屛風 Why was 'Folding Screen of Books and Scholars’ Utensils placed around king and prince? 연합뉴스 / 2022-09-05 09:08:12 https://k-odyssey.com/news/newsview.php?ncode=1065571689616272 Why was ′Folding Screen of Books and Scholars’ Utensils placed around king and prince? SEOUL, September 5 (Yonhap) -- The “Folding Screen of Books and Scholars’ Utensils” was chose as the “Curator’s Choice from the Royal .. 2022. 9. 5.
"Horyeopdo", a 300 year old "byeongpung" treasure returned from US An Eight-Panel Folding Screen with Hunting Scene Purchased from an Auction in the U.S. A high-quality court-style painting goes on display at the National Palace Museum of Korea on The Cultural Heritage Administration and the Overseas Korean Cultural Heritage Foundation is presenting the Eight-Panel "Byeongpung" (Folding Screen) with Hunting Scene (hereafter, Hunting Scene) to the public at 10 a.. 2021.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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