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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위4

북위 낙양 영녕사永寧寺와 구층목탑 永寧寺与永寧寺塔 영녕사永寧寺와 구층목탑 永寧寺与永寧寺塔 영녕사는 낙양성 내성內城 남쪽이자, 백마사白馬寺 동남쪽에 위치했다. 516년에 영태후靈太后가 발원한 도성 내 최대 규모의 황실 전용 사원으로, 외국에서 헌상한 경전과 불상이 자리할 만큼 사세寺勢가 컸다고 한다. 영녕사는 《낙양가람기》와 발굴조사를 통해 사방에 담장을 쌓고 남 · 동 · 서쪽에 문을 두어 출입하였으며, 담장 안에는 1탑 1금당이 있었음이 밝혀졌다. 영녕사를 대표하는 기념물은 534년 벼락으로 불에 타버린 구층목탑이었다. 높이가 1,000척이었으며, 10리 밖에서 풍탁소리가 들리고 100여 리 떨어진 곳에서도 보일 만큼 규모가 컸다. 탑터 주변에서는 흙으로 만든 부처 · 보살, 제자, 공양자, 시중, 의장儀杖, 광배 등 1,560여 점에 이르는 유물이 .. 2021. 12. 20.
한성백제박물관 탁발선비 북위 특별전 사진편 일단 출품작 사진만 위선 소개한다. 2021. 12. 19.
북위 탁발선비 알선동 유적 축문 탑본 北魏拓跋鮮卑嘎仙洞遺址石刻祝文搨本 嘎仙洞은 현재의 우리 발음이 알선동인 반면 중국어, 이른바 문화어 기준으로는 Gaxiandong 가셴동이라 이 알선동은 그 존재가 이미 북위시대 역사를 정리한 위서魏書에 출현하고, 나아가 저 기념비를 새기게 된 내력과 그 축문 역시 이 위서에 적혔으니, 그만큼 이 사건이 그네들 역사에서는 중요하다 위서 편찬자들이 판단했음이겠다. 한성백제박물관에서 근자 개막한 북위 특별전 첫 머리에는 그 북위 시발을 이루는 부족 혹은 정체政體가 선비鮮卑이며, 개중에서도 그네들을 구성한 여러 부족 중에서도 탁발拓跋이라는 성씨를 썼다 해서 탁발씨拓跋氏라 일컫는 데라 그 시원을 알려주는 중대 흔적이라 생각했음인지 그 탑본을 첫머리에 내걸고는 이를 준거로 삼아 탁발선비가 훗날 낙양에 정착하기까지 장구한 이동로를 지도로 적기했으니.. 2021. 12. 19.
삼단 같은 가르마 삼단 같은 가르마. 창포 기름 발랐을까 아주까리 기름일까? 낙양 영녕사永寧寺 목탑지 주변 수습 북위北魏시대 소조상 중 하나로 한성백제박물관이 2015년 가을 개최한 중국 고대 도성 특별전에 출품됐다. 촬영시점은 개막 다음 날인 동년 9월 9일이다. 2020.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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