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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묘수3

귀 똥 찬 무령왕릉 진묘수 이야기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이라는 데서 근자 역사 이야기라며 저 무령왕릉 무덤 입구를 지키던 이른바 진묘수鎭墓獸 이야기를 저와 같이 다루었거니와그 내용이 재미가 있다.저에 부연하기를🦁 다리 없는 진묘수 이야기 🦁무령왕릉 앞에서 1500년 동안 꼼짝없이 무덤을 지킨 진묘수!💔 부러진 다리에 깃든 간절한 믿음🔴 빨간 입술로 악귀를 물리치고💪 부러진 다리로 도망가지 않겠다는 충성무덤을 지키며 아버지의 안녕을 바랐던 성왕의 마음, 여러분도 느껴지시나요?✨ 고대 사람들의 소망과 믿음을 담은 진묘수, 지금 만나보세요!저 진묘수는 저에서 말하듯 안쪽 무덤방에 무령왕 부부를 안치한 무덤길 입구 정중앙을 지키는 상태로 발견되었는데첫째 자세는 흐트러짐이 없이 바른 자세를 지키고 있었고둘째 유독 네 발 중 뒷다리는 확실한.. 2024. 11. 24.
백제 무령왕과 귀수(貴獸) 이야기 웅진(熊津) 지금의 충청남도 공주로, 백제의 두 번째 수도이다. 뒤에는 도시를 지켜주는 공산성이 있고, 그 앞으로 수운 교통의 중심이 될 수 있는 금강이 흐른다. 도착한 물건을 실어나르느라 분주한 금강변, 그런데 갑자기 사람들이 웅성웅성하다. "무슨 일인데 이리 소란스러우냐?" "아, 왕자님 여기는 어인일로.... 양(梁 502~557)에서 온 물건을 나르는 중에 희한하게 생긴 동물이 같이 딸려 들어와서요." "희한하게 생긴 동물?" "예... 그것이 짜리몽땅하게 생긴 것이 또 똥똥하고, 어깨에는 또 날개 같은 것이 있습니다. 하...근데 영~~~똥똥해서 날지는 못할 것 같고... 아!! 머리에는 또 희한한 쇠붙이 뿔이 달려 있습니다. 거참....살면서 생전 처음 본 꼴입니다.” “그래? 어디 한 번 보.. 2020. 8. 12.
무령왕릉을 지키는 유니콘Unicorn 궁댕이다. 빵빵한 방댕이다. 정육점에서 비교적 쉽사리 본다. 공주 송산리 무령왕릉 입구를 지키던 돌짐승[石獸]인데 뿔이 하나인 유니콘이다. 지금은 국립공주박물관을 지킨다. Guardian of Tomb of King Muryeong 백제 무령왕릉 진묘수百濟武寧王陵鎭墓獸 2019.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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