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노년의 연구1957

최신 지견으로 훈수두기를 그치는 때 앞서 썼지만 이 블로그 김단장께서 목하 업로드 하는 기사는전공자인 내가 봐도 시의적절한 의미 있는 기사들이 많이 올라오는 바, 여기에 대해 필자가 장기판 지켜보며 훈수두는 사람의 입장으로 이것저것 알고 있는 것을 가지고 토를 달고 있지만, 그 내용은 아마도 현재의 최신 지견의 트랜드를 쫒아가고 있는 내용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최근까지도 필자는 이 내용들로 논문을 계속 써왔기 때문이다. 앞으로 어느 시점이 되면 필자가 더이상 트랜드를 쫒아가지 못하고 훈수를 헛소리로 두기 시작하는 시점이 올 터인데 바로 그 시점이 필자는 공부 때려 치우고 놀러다니기 시작해야 할 시점이 되겠다. 필자는 작고하신 이순재 선생처럼 죽을 때까지 일하고 공부하다가 죽을 생각은 없다. 더이상 의미 없는 작업이다 싶으면 그게 언제가.. 2025. 11. 27.
누구도 모르는 조선왕국 흥망사 로마제국흥망사라는 에드워드 기본의 유명한 책이 있다. 이 책은 필자가 알기로식민지였던 아메리카 13주가 독립하면서위기를 느낀 영국에서 자기 문명에 대한 통렬한 반성으로 받아들인 것으로 안다. 어떤 나라든 잘나갈 때는 아무 문제가 없다. 하다 못해 폭군이 나와 깽판을 쳐도 번영한다. 문제는 쇠퇴할 때다. 문명은 쇠퇴하게 되어 있지만, 그 원인은 다양하고 그 구성원의 대응도 다양하다.이 쇠퇴의 학문을 연구하는 것이야말로 역사학의 사명 중 하나라고 필자는 생각한다. 우리 한국에는 역사적으로 규명해야 할 무거운 주제가 있다. 바로 "로마제국 흥망사"보다 어쩌면 더 복잡한 산수 문제인"조선왕국 흥망사"다. 조선은 왜 망했는가, 우리는 아직 그 이유를 잘 모른다.일부에서는 제국주의 국가, 일본 때문에 망했다고 한다.. 2025. 11. 27.
20대 가수들은 자기 노래를 불러야 요즘 프로그램을 보면 20대 가수들이 나와 80년대에 유행한 노래를 부르며심사위원석에는 80-90년대 학번들이 앉아 심사하는 프로가 제법 있는 듯 한데20대들은 자기들 노래르 불러야지이미 저물어 가는 세대의 귀에 익은 노래를 부르며 어필하는 것은음악으로 아부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학문도 마찬가지다. 나이 20대는 자기 이야기를 준비해야지 나이 50-60대 영감들 따라 해봐야 거기 아무것도 없다. 있는 것처럼 폼들 잡는데아무것도 사실은 없다는 말이다. 멀리 돌아가고 힘드는 것 같아도20대부터 자기 이야기를 준비하는 젊은 연구자야말로 50대가 되면 대성하게 된다. 가수라면, 20대는 자기 노래를 준비해야지 지금부터 준비 하지 않으면 죽을 때까지 자기노래는 못 부르게 된다. 나이 20이면 자기 음악을 해야지 .. 2025. 11. 26.
2019년 미국 클리블랜드 워크샵 이번에 청주박물관에서 고고기생충학과 화장실고고학이라는 제목으로 워크샵을 했지만 사실 이런 워크샵은 처음이 아니고 2019년에 미국 인류학/고고학자들을 대상으로 워크샵을 했다. 클리블랜드 미국인류학회/고병리학회에서다. 필자가 주최자 Organizer였고경희대 홍종하 교수가 함께 참여했다. 2025. 11. 26.
시베리아의 겨울 앞 사진의 연속이다. 이때 경희대의 홍종하 교수, 유해감식단의 이혜진 박사와 함께 러시아 북방연구소와 공동으로 시베리아 현지민의 인골 조사를 했다. 2019년 1월의 일이니 지금 7년이 다 되어 간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시작되자 러시아 학자들과의 연락도 끊어져 버렸다. 아마 필자도 다시는 러시아에 연구를 위해 들어갈 수는 없으리라. 죽기전에 시베리아 횡단철도를 다시 탈 일이 있을까? 알수 없는 일이다. 사람 일이라. 2025. 11. 26.
시베리아 횡단철도와 러시아 연구 필자는 시베리아 미라를 조사할 때이동 수단으로 시베리아 횡단철도를 탄 적 있다. 한 번 타면 하루 반 나절 정도 타고 갔던 것 같다. 당시 사진으로 바깥 정경을 담은 것이 있어 몇 장 공유해 둔다. 2025. 11. 2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