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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프로그램을 보면
20대 가수들이 나와 80년대에 유행한 노래를 부르며
심사위원석에는 80-90년대 학번들이 앉아 심사하는 프로가 제법 있는 듯 한데
20대들은 자기들 노래르 불러야지
이미 저물어 가는 세대의 귀에 익은 노래를 부르며 어필하는 것은
음악으로 아부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학문도 마찬가지다.
나이 20대는 자기 이야기를 준비해야지
나이 50-60대 영감들 따라 해봐야
거기 아무것도 없다.
있는 것처럼 폼들 잡는데
아무것도 사실은 없다는 말이다.
멀리 돌아가고 힘드는 것 같아도
20대부터 자기 이야기를 준비하는 젊은 연구자야말로
50대가 되면 대성하게 된다.
가수라면,
20대는 자기 노래를 준비해야지
지금 부터 준비 하지 않으면 죽을 때까지 자기노래는 못 부르게 된다.
나이 20이면 자기 음악을 해야지
50-60대의 귀에 아부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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