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문화재와 함께한 나날들384 기자 김태식 연합뉴스 수상 내역(사내) 1. 1996-05-10 격려상 임오경, 일본 이즈미팀 감독됐다 사장 2. 1997-02-14 취재상 황장엽 망명전 수양딸 피신시켜 사장 3. 1998-03-04 격려상 {화제} 세종대왕 이름딴 소행성 탄생 사장 4. 1998-12-21 격려상 중, 탈북자 150명, 북 압송 사장 5. 2000-05-13 특종상 풍납토성 발굴현장 무단파괴 사장 6. 2000-12-19 올해의보도상(대상) 풍납토성 발굴현장 무단파괴 사장 7. 2001-05-03 취재상 한글초기 문헌 {월인석보 권 20} 발견 사장 8. 2003-12-19 올해의보도상(대상) 백제 최대 고분군 공주서 발굴 사장 9. 2005-02-27 취재상 영국정부 작성 독도 지도 발굴 사장 10. 2006-05-25 취재상 19세기초 평양기생 일상 기.. 2023. 10. 14. 부여 왕흥사지 상평오수常平五銖 동전을 다시 본다 전북 익산시 금마면 이른바 서동생가터에서 북주北周시대 중국 동전 ‘오행대포五行大布’ 5점이 집터에서 발견됐다는 사실이 오늘 공개됐거니와 북제北濟는 북주와 더불어 황하 유역을 양분한 양대 왕조로, 얼마 뒤 북주에 합병됐지만, 그런 북주도 이내 수 왕조에 대체되고 말았다. 북주건 북제건 단명한 왕조인데, 그 명칭을 딱 봐도 중심지가 어디냐를 짐작하니, 濟는 말할 것도 없이 그 뿌리를 강태공으로 올라가는 산동성 일대이며, 周는 주왕조 중심지가 서안과 낙양이었으니, 볼짝없이 저쪽을 장악한 왕조였다. 북주와 북제는 동시대에 존재한 왕조이며 실상 그 뿌리는 북위라는 점에서 같이 봐야 한다. 이번에는 북주 동전이 나왔다 해서 관심이겠지만, 그와 양립한 북제 시대 동전도 나온 적 있으니, 부여 왕흥사지다. 시계추를 거.. 2023. 10. 12. [독설고고학] 보존과학을 진단한다 (2) 주연으로 서야 하는 보존과학[1] 앞선 글에서 나는 이른바 보존과학으로 통칭하는 문화재학 자역과학이 처한 상황을 이른바 정통 문화재학 범주로 취급하는 고고학이니 하는 분야를 빛내게 하는 데코레이션에 지나지 않는다는 말을 했거니와(맨 뒤에 첨부하는 글 참조), 그를 이어 그렇다면 보존과학이라 통칭하는 문화재학 관여 자연과학 문제는 없는가? 이 대목을 점검한다. 나아가 이번 글은 앞선 신동훈 선생 글, 곧 고고학에 드리는 고언 (6): 아웃소싱 고고학에 드리는 고언 (6): 아웃소싱*** Editor's Note *** 필자가 이 글을 통해 주창하는 요지는 고고학은 자연과학과 접목없이는 성립할 수 없다는 것이며 실제 외국 주요 대학 고고학과 교수진 구성 혹은 전공을 봐도 실상 고고학은historylibrary.net 그에 대한 김태식의 보.. 2023. 10. 9. 연합뉴스 기자보다 더한 감투 없었다 정권교체기마다, 또 인사철마다, 무슨 공직 하나 얻겠다고 이곳저곳 줄대고 나서서 기웃대는 놈들 역겹기 짝이 없다. 특히 그럴 듯한 대학에 교수라는 타이틀 쓰고 있으면서 그보다 더 나은 감투 뭐가 더 있다고 무슨 자리 하나 더 보태겠다 해서 나대는 놈들 이런 행태가 나한테는 더 역겹기 짝이 없다. 그런 놈 중에 막상 그렇게 원하던 기관장 되어 잘하는 놈 단 한 놈도 못봤다. 왜인가? 오로지 그 감투가 목적인 까닭이며, 그런 감투는 오로지 제 사리사욕 채우거나 그걸로 제 똥폼 내는 데 쓸 뿐인 까닭이다. 그게 무슨 대단한 자리라고 기껏 길어봐야 2년짜리 임시 계약직에 불과한 놈들이 것도 알량한 권력이라고 휘두르는 꼴 역겹기 착이 없다. 떠나고 나면 다들 비웃지만 그 자리 있을 동안에도 다들 비웃는다. 그래봐.. 2023. 10. 7. 문화재 기자들은 누구랑 무엇으로 싸우는가? 외부? 생각보다 기자가 외부랑 부닥치는 일은 별것 아니다. 이건 비단 기자사회에만 국한하지는 않지만 그 투쟁 절대다수가 내부와의 그것이라는 사실이다. 문화재 기자의 그것은 독특한 대목이 있다. 앞서 말한 문화재기자 원년 멤버들의 경우 전문성이 다 있다. 조선 신형준 동아 이광표 문화 최영창은 아예 대학 전공이 사학이라 개중 형준 형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광표 영창은 당시 대학원 재학 중이거나 박사수료 상태였고 여타 기자들도 사정이 비슷했다. 무엇보다 이들은 저런 전문성에다 현장을 가미했다. 이런 기자들을 부장이랍시며 차장이랍시며 국장이랍시며 아는 체 하며 이거 쓰라 저거 쓰라 하면 짜증이 안 나겠는가? 저긴 저런 기사 났는데 넌 머하냐? 말이 안 되는 기삽니다. 그럼 저쪽은 바보냐? 얘기 안 되는 건 안 .. 2023. 10. 7. 해직에서 비롯한 문화부장이라는 자리 여러 번 얘기했듯이 해직 무렵 문화부 문화재 담당기자라는 자리에서 느닷없이 전국부로 발령나면서 가뜩이나 기자질에 환멸이 일면서, 그리고 복직소송을 진행하면서 다시는 내가 현장 기자로 돌아가지는 않겠다 스스로 다짐했거니와 그런 내가 막상 2년 만에 복직이 되어서는 선택지가 거의 없었다. 전문기자를 나는 허울뿐이라고 계속 말하는데 막상 그 허울을 벗고나면 진짜로 갈 데가 없다. 용처가 하나로 고정되는 까닭이다. 현장 기자는 안 한다 했지, 또 복직한 마당에 정권도 바뀌고 나를 쫓아낸 경영진도 물갈이가 된 마당에 회사로서도 나를 배려할 수밖에 없었으니 그 배려가 거창한 것도 아니어서 너 어디 가고 싶으냐 해서 들어보고 웬간하면 들어주는 일을 말한다. 내가 딱 그랬다. 아니나 다를까 어찌했으면 좋겠냐 물어왔으니.. 2023. 10. 6. 이전 1 ··· 24 25 26 27 28 29 30 ··· 6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