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이런저런1883

코로나가 희생한 패션 디자이너 다카다 겐조 [2보] 일본 출신 유명 디자이너 겐조, 코로나로 사망…향년 81세 송고시간 2020-10-05 00:44 현혜란 기자 www.yna.co.kr/view/AKR20201005000551009?section=search [2보] 일본 출신 유명 디자이너 겐조, 코로나로 사망…향년 81세 | 연합뉴스 [2보] 일본 출신 유명 디자이너 겐조, 코로나로 사망…향년 81세, 현혜란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0-10-05 00:44) www.yna.co.kr 어찌된 건지는 모르겠는데, 하도 이것저것 누르다 보니, 이런저런 외신 소식이 수시로 화면에 뜨거니와 조금 전에는 무심히 지나치려다가 보니 Metro가 제공하는 뉴스 서비스라, 제목이 Fashion designer dies from coronavirus a.. 2020. 10. 5.
본토 이태리의 쭈구렁 주키니 한가위 고향 갔다가 엄마 밭에서 조우하고선 그 정체가 궁금해 탐색에 나섰더니 나만 모르는 주키니 zucchini 라는 서머 스콰시 summer squash 과물果物이라 내친 김에 열불나서 탐구에 나선 결과 이 놈들은 메조아메리카 원산지로 16세기 무렵에 유럽에 상륙했으며 특히나 북이탈리아서 집중 재배되며 그런 까닭에 저 주키니 라는 작명도 호박에 해당하는 이태리어임을 밝혀냈거와 곰곰 생각하니 이태리 어느 지방 가게서 이 놈을 보구선 신기하다 해서 폰카로 촬영한 기억이 나서 뒤지니 걸린다. 주키니라는 종자인 줄만 몰랐고 글타고 저 호박이 생소한 건 아닌 까닭에 내가 저걸 굳이 박아둔 까닭은 이태리 놈들의 잔혹성 때문이었으니 보다시피 이놈들은 아예 호박꽃이 붙인 채로 그걸 올백 말아올리듯 해놓고는 파는 게 .. 2020. 10. 4.
트럼프, 코로나 도박? 트럼프 "입원시 몸 안좋았지만 나아져…향후 며칠 진정한 시험" 2020-10-04 08:31 트위터 계정에 동영상 올려 https://m.yna.co.kr/view/AKR20201004009400009?section=international/index&site=topnews01트럼프 "입원시 몸 안좋았지만 나아져…향후 며칠 진정한 시험" | 연합뉴스트럼프 "입원시 몸 안좋았지만 나아져…향후 며칠 진정한 시험", 신유리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0-10-04 08:31)www.yna.co.kr 하도 분탕질을 해대는 통에 트럼프를 안 좋아하는 사람이 많은 듯하나, 그를 좋게 평가하자면 뭐랄까? 도전을 즐기는 그런 타입 같은 인상을 자주 받는다. 저런 인성이 기업가 트럼프를 키운 자산이지 않겠나 하는 생.. 2020. 10. 4.
주인없는 담벼락엔 탱자들만 저라고 무슨 수가 있겠는가? 친구들이 다 익어가는 마당에 아무리 탱자기로선 홀로 청청할 순 없는 법이다. 남들 따라 수구리며 남들 따라 노랑물 들인다. 빈집 누가 다녀간다고 담벼락 기대서 홀로 폈다 홀로 열리고 홀로 염색한다. 탱자 담장 갈라놓은 두 집 세 집 모두가 빈집이라 마당엔 잡풀만 그득그득이라 이렇게 이태만 지나면 묵정밭이라 하지 않겠는가? 그렇게 다들 떠났다. 남은 엄마들은 혼차 죽어갔고 자식들은 엄마 시체 치우고선 다시 떠났다. 2020. 10. 3.
곤혹스럽기 짝이 없을 조 바이든 지금 이 순간 착찹한 이로 조 바이든 만한 이 있을까? 그와 그의 캠프는 머릿속이 복잡다기하기 짝이 없을 것이다. 유리할까? 불리할까? 아니 더 정확히는 이 국면을 유리하게 끌고 가기 위해서는 어찌 해야 할까? 우선은 판에 박힌 제스처는 취하자. 잘 걸렸다 그리 까불더니 쌤통이라는 성명을 낼 순 없는 노릇이고 쾌유를 기원하는 쇼를 하자. 다만, 코로나의 심각성을 트럼프 정책 실패로 규정하는 간단한 논급을 하자. 차별성을 부각하자. 하지만 어디로 튈진 모르니 일단은 여론 추이를 지켜보자. 돌겠네 칼자루를 우리가 아니라 저 놈들이 쥐었으니 참말로 환장하겠네. 뭐 이런 말들이 오가지 않았겠는가? 이 시점에서 다만 한 가지 확실한 건 트럼프 코로나19 확진이 꼭 바이든한테 유리한 것만은 아니라는 사실 딱 한 가.. 2020. 10. 3.
수통 찬 가지, 나무는 땡겨 내려야 올해 과수농업은 하도 많은 비에 전반으로 흉작이거니와 사과 역시 그에서 벗어남이 없지만 그런대로 소출은 한다. 나무마다 성질은 다르기는 하나 곧게 혹은 하늘로 치솟아 오르고자 하는 본능이 있다. 본성을 거스르지 말아야 한다고 노장철학에선 설파는 하나 이 따위로 했다간 과수농가 종사자들은 다 목디스크 걸리거나 나무에서 장대 휘두르다 절반은 떨어져 불구가 되거니 사망하신다. 결국 본능을 강압 억제하는 수밖에 없으니 이상하게도 사과나무는 옆으로 퍼져야 수확이 많거나 그 농업에 유리하다. 가지마다 고추 섬을 억누르고자 물을 꽉 채운 패트병을 단 이유는 퍼지게 하기 위함이다. 다행히 사과나무 가지는 질겨서 저걸 단다 해서 휘어질지언정 부러져 나가는 법은 없다. 본성은 다스려야 한다. 수양을 하지 않으면 사과는 열.. 2020. 10. 2.
반응형